대양의시대
대양의시대가 새롭게 열렸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벨리아와 에페리아 항구마을의 주점에는 부와 명예를 찾아 모여든 거친 뱃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크리오와 파푸가 섬 각지에 파견되어 모험가 여러분에게 물물교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마고리아 해역에도 대양을 건너려다 표류 중인 많은 뱃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역시 육지로 살아 돌아가기 위해 물물교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목숨 걸고 대양을 건너려고 했던 만큼, 그 배에는 아주 진귀한 보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킬루아의 눈, 깊은 심연에 자리한 비밀스럽고 거대한 생명체에 대한 전설이 널리 퍼지면서 크고 작은 길드와 모험가들이 오킬루아의 눈으로 모여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괴생명체의 기운에 이끌린 바다 괴물들 역시 칼페온과 발레노스만 깊숙이 밀려와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신규 대형 선박들부터 선원, 물물교환 등 대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
지금 바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