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pvp 성능 건의입니다.
2020.0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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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0.01.21 15:08
이미 안 좋았던 생존율과 pvp승률이 전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천주의 무적 삭제로 인해
오므아,피의 강림,진격,산울림 등 다양한 기동 스킬들의 활용도가 올라간건 환영입니다
하지만 생존기의 개선 후 무적삭제가 아니라.
그냥 무적만을 삭제하면서 피빕에서의 생존율은 더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피빕을 다양하게 연구하신분은 아실겁니다.
현재 생존기술들과 상태이상기술들은 발동속도가 육안으로 한번 보고 피할 수 있을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바로 생존기술들을 돌릴텐데 사실상 천주의 무적덕분에
잘 몰랐던 지구력이 순식간에 소모가 되버리면서 전보다 더 극악으로 pvp난이도는 올랐습니다.
사실 이미 천주 너프전부터 아르샤에서 위장복을 입은 직업들이 한번 스킬을 쓱 돌리다보면
육안으로도 잘 보이지가 않을뿐더러
가디언이 아닌 타직업군들의 각종 회피기술과 무적기 그리고 은신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되다면
사실상 상태이상기를 넣는다는것도 요행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잘 보이지도 않고 타직업들은 즉발로 상태이상기술을 넣는데
가디언은 상태이상기술들이 훤히 보여서 그냥 피해버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버프 건의안입니다.
1.맹렬한 기만:
맹렬한 기만 슬라이딩 후 도끼모션 쓰기전에 바로 스킬연계 가능하게끔 패치 필요.
그게 아니면 맹렬한 기만 통짜 무적 필요.
+시전속도가 더 빨라졌으면 합니다.
왜 필요한지는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바로 도끼모션중 상대가 즉발 잡기가 가능하다는겁니다.
또한 맹렬한 기만은 적의 공격을 회피 후 경직을 넣는 스킬인데
사실상 상태이상기를 넣기 힘든 가디언의 특성상 3초쿨인 맹렬한 기만으로
로또를 노리는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따라서 발동속도와 함께 도끼공격모션중 다른 스킬로 연계가 가능하게 하거나
그것도 힘들면 맹렬한 기만 통짜로 무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2.각성잡기:
비각잡기만큼의 속도개선필요.
마찬가지로 상태이상기술중 하나입니다.
그냥 모션을 보고 피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비각잡기만큼의 속도개선은 무조건 필요합니다.
더 할말도 없네요. 사실 왜 이렇게 각성잡기의 속도를 늦춘건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3.열상의 가시:
발동속도 개선 및 슈아 적용 필요.
맹렬한 기만,각성잡기와 더불어 자주 사용하는 스킬입니다.
하지만 잡기와 마찬가지로 느린 발동모션으로 바로 카운터 맞게 됩니다.
3.오므아,피의 강림,산울림,진격,각성진격:
스킬들의 공중상태에서의 활공속도와 진격과 각성진격과 같이 달릴때의 이동속도를 증폭 시켜야 합니다.
또한 선딜레이를 없애서 즉시 발동되도록 해야하며 다른 스킬과의 연계시에도 즉시 발동되도록 해야합니다.
더불어 오므아 산울림 각성진격,진격의 지구력 감소나 삭제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미 문제점이 많아서 가려져서 그렇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스킬들입니다.
동작이 느려 잡기에 쉽사리 당하기 일쑤인데. 잡기에만 당하는것이 아니고 특히 공중에서 이동시엔
너무나도 느리게 움직여 그대로 각종 데미지에 그대로 노출되어 버립니다.
제 몸 깍아 이동하는겁니다. 잡기에 안 걸릴려고. 그렇다고 안 걸리는것도 아닙니다.
선딜레이는 길어서 그 순간을 캐치해 잡기가 가능하며 점프해서 바닥을 찍고 있을때 잡기도 가능한거죠.
그뿐만 아니고 대부분의 생존 스킬들은 전부 지구력을 소모합니다.
미칠짓입니다. 가뜩이나 느린 상태이상기를 쓰면서 적중하지 못할시 생존기들을 돌리게 되는데
이것들이 미치도록 지구력을 먹는다면 가만히 가드하고 있다가 그대로 잡기를 당하거나
움직이질 못해 가드가 부개지도록 샌드백 되는겁니다.
이번에도 너무 긴 것 같아 요약해보겠습니다.
맹렬한기만
통짜 무적or맹렬한 기만 슬라이딩 모션 후 즉시 다른 스킬로의 즉시발동 필요.
각성잡기
비각잡기만큼의 발동속도 개선
열상의 가시
마찬가지로 비각잡기만큼의 발동속도 개선 필요. 지구력 삭제나 감소 필요.
오므아,피의강림,산울림
준비동작 삭제 및 즉시 발동 필요. 공중에서의 이동속도 대폭증가 필요. 지구력 삭제나 감소 필요.
스킬 사용후 다른스킬로의 즉시 발동필요.
진격,각성진격
달리기시에 이동속도 대폭 증가 필요. 지구력 감소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