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험일지 푸산귀를 얻으러 진짜 오랜만에 해적섬에서 사냥을 하는데.

해적섬은 과거의 모습 그대로군요... 이제는 어느정도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과거의 해적섬은

1. 수리, 환전, 물략 엔피시 배치로 유저들의 사냥편의성 극대화 - > 지금은 펄야영지로 인하여 이러한 장점은 없는거나 다름 없죠

2. 주화를 드랍함으로서 발렌시아 무역버프를 통한 실버벌이 및 무역경험치 득

- 주화 무역경험치는 이미 1번의 패치로 너프되었고. 실버벌이는 지금의 사냥터와 비교하면 아주 좋지 않습니다.

3. 해적섬의 잡탬가격은 처음 나왔을때 교환까지 고려하면 매우 높아서 잡탬드랍이 1개고정인데 이건좀 아닌거 같네여

- 열기를 소모하여도 여전히 잡탬드랍은 1개...ㅡㅡ

4. 결국 접근성이 낮고 실버벌이가 과거에 머물러 있어 현재 해적섬은 거의 버려진 사냥터라고 볼수 있습니다.

개선방안

1.  주화드랍의 해적섬의 특징이라면..지금 3종류의 값싼주화는 그대로 두 되 로또형식의 주화를 넣어주시면 어떨까요 - 실버수입증가

2. 주화드랍으로 인하여 무게의 부담이 너무 큽니다. 주화 드랍을 삭제하고 금괴를 드랍하면 어떨까요 금괴는 메이드를 옮길수 있지만 주화는 안되거든요

3.  잡탬고정1개는 너무한거 같습니다. 열기를 소모하여도 1개라니...열기가 나왔으면 열시소모시 잡탬2개는 줘야지 이건 개발자가 놓친부분같네요

4. 발렌지역의 아푸아푸 드벤의 가모스와 같이. 해적섬에도 로또형식의 실버벌이를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해적섬라면 검은사막의 모든 약탈품이 모이는 장소인데

컨셉을 정해서 검은사막의 일정수준의 악세가 모두 드랍되게 하거나 모험가의유품과 같은 드랍탬(해적섬이면 보물을 훔쳐서 가지고 있을수도 있잔아여.)을 주어

그래도 유저들의 찾아올수 있는 사냥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검은사막의 탑사냥터인 해적섬 일부러 유저들이 배타고 와서 대륙으로 귀환못하고 열심히 사냥하던 시절이 있엇죠

시간은 마니 흘러 지금은 구닥다리 사냥터에...예전 그 모습 그대로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다시 유저들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해적섬이 개편되고 1번도 변화업이 지금까지 왔는데 파딕스섬사냥터 추가도 좋지만 기존 해적섬도 좀 살려줘서 유저들이 찾게 해주셨으면합니다.

지금 해적섬은 푸산귀를 먹으러 유저들이 그나마 올것 같은데...지금 동랩 다른사냥터와 비교해서 해적섬은 과거의 장점이 오히려 지금은 최악의 단점이 되버린 사냥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