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펄어비스 이전신청할때 만들어 놓고 한달전 쯤에 시작함

겜할때 퀘스트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하고 노가다를 좀 혐오하는 편임

스토리는 세계관에 비해 풀어나가는 방식이 좋진 않앗음

세계관과 스토리가 따로논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개인적인 느낌으론 짜여진 세계관에 억지로 캐릭터를 끼워논 느낌이 강햇음

짜여진 세계관에 주인공(플레이어)가 이끌어나가는 방식이 아니엿는데 억지로 이끌어나가는 방식으로 바꾸다보니 이렇게 된게 아닌가 생각함

오딜리타는 그런대로 흥미롭게 플레이함 특히 파트2 할땐 하도 죽어서.... 망할 그거 먹으면 쎄진다더니 아히브 몹들한테 개처맞음

개인적으론 만약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이어나갈 생각이라면... 좀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봄

나중에 가넬vs아히브나온다던데... 둘이 친한거 마지막에 밝혀지는데 그건또 어떤식으로 짜맞출지 ㅠ

그리고 여러가지 의뢰들이 중구난방으로 잇어 신경쓰지 않는다면 동선도 뒤죽박죽이고 메인퀘 이외의 스토리 퀘스트를 찾기가 매우 힘들엇음 또한 의뢰 타입또한 중구난방이라.... 무엇이 가문의뢰인지 무엇이 스토리퀘스트인지 한번고친티도 나는게 전혀 의미없은 컷신들도 그대로 남아잇어서 보기 흉햇음 그런 의미없는 컷신은 올비아에 매우 많고 칼페온 하이델에 군대군대 남아잇음 거기에 버그까지 잇는게 말타고 잇는 상태로 그 컷신을 보면 캐릭터가 멈춤....

사냥은 지루한데다 피곤하기 까지햇음..

사냥이 지루한거야 어느겜도 마찬가지지만

손을 바쁘게 움직이는데 그만큼의 화려함도 없고 컨트롤하는 맛도 느낄수 없엇음

타격감이라고 할것도 없이 솔직히 좀 심심한 편이엿음

생활은...효율을 중요시한다면 접근성이 매우 높다고 느껴짐 절대 맛만보는 느낌으론 생활을 건들수조차 없다는걸 느낌 재료부터 시작해서 노드 기운 등등

낚시는 가볍게 할만 햇지만 이것 역시 효율을 바란다면...

즐겜러라 이것저것 해봣음 퀘스트 위주로 햇지만 사이사이 필드보스도 잡아보고 대양도 나가보고 강화도 해보고 생활도 해보고 사냥도해보고..

개인적으로 필드보스가 제일 재밋엇음 다른 유저들과 무엇을 같이 한다는게 역시 온라인게임을 하는 이유니...

그런 컨텐츠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꼇음

플레이 할때 느꼇던건 불편함이 게임이 모토라면서 그 선택적 불편함 선택적 디테일은 매우 이해하기 힘들엇음

의뢰 동선이 뒤죽박죽이지만 오랜시간 말을타고 엔피씨를 찾아야됫고 왓다갓다 하는것도 많앗고 날씨표현도 좋앗지만 밤낮 구별이 잘 되지않아 해는 언제 뜨는건지 언제 지는건지.. 분명 밤인데 너무도 밝앗고 그나마 비오는데 밤이면 조금 어둡더라 말은 굉장히 빠르지만 배는 너무나도 느리고 이럴꺼면 바다위를 달리는말이 나와도 할말없을듯

한달조금 넘는 기간동안 기껏해야 공 240밖에 못찍은 초보지만 이제 슬슬 질려가 느낀점을 적어봣음... 공감되는 부분도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분명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함 메인의뢰 추천의뢰 다 깨면서 조금만 손보면 더 좋은 스토리가 될수 잇는데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엇음

콘솔느낌을 많이 주려한거 같지만... 그럴꺼면 콘솔을하지 왜 온라인게임을 하겟음 ㅠ ㅠ 다수를 충족시킬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느꼇음

콘솔도 온라인도 아닌 어정쩡한 분위기의 게임이엿음

재밋게 즐겻고 앞으로 더할지 어떨지는 모르겟지만 딱 지금까지 하면서 느낀거임 pvp컨텐츠도 잇다고 하는데 Pvp를 좋아하지않아서....

무튼 그동안 즐거웟고 5만원짜리 스팀겜 사서 햇다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