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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바캉스] 오늘의 테르미안 일기
2020.08.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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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0.08.07 15:51

 

※ 주의 항마력이 꽤 많이 필요한 글 입니다.

 

 

오늘의 날씨 : 햇빛이 쨍쨍

 

친구들이 공연하는 테르미안 해변에 놀러갔다.

 

노래실력이 영 형편없었지만 그래도 친구니까 들어주기로 했다.

 

나의 화려한 기타솜씨로 무대를 뒤집어놓았다. 역시 ㄴrㄷr☆

친구는 노래대신 춤을 췄는데. 춤도 더럽게 못 추는듯 했다 ㅎ   _ㅎ

 

흥이난 나머지 관객석에 난입(?)해서 같이 놀았다.

티키타~ 리듬에 맞춰 스피~ㄴ 기타~♪

 

나이,성별,종족,국가 등을 훌쩍 뛰어넘은

민족(?) 대 통합 즉흥 공연도 해봤다.

 

파도 소리가 들리는 곳에서의 공연.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공연이 끝난뒤 해변에 누워 맥주 한잔. 

다행히 제모는 해뒀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잠이 솔솔 왔다.

 

미스틱 사부님이 말씀하신 철사장 훈련을 하기위해 모래사장으로 갔다.

 

흑정령 놈들이다.

이번 기회에 스트레스를 좀 풀어야 겠다.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 ###### ! (자체 심의)

 

철사장 훈련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

잠깐 쉬기로 했다.

 

미스틱 사부님이 이 모습을 보시면 실망하실 텐데..

잠들면 안되는데...안도ㅣ ㄴ ㅡㄴ ㄷ   ㅔ......

 

결국 사부님께 들키고 말았다. 해변가 쓰레기 청소라니. 

내가 짬밥이 얼만데.. 사부님은 나만 미워해 ...ㅜ

 

해가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청소를 하다보니 가슴이 웅장해졌다.

인★에 올릴 인생샷을 하나 건졌다. 뜻 밖의 수확이었다.

 

인생샷 찍느라 몸을 비틀어댔더니 허리가 아팠다.

청소를 그만할까 생각했지만, 사부님이 용용이로 혼낼까봐 겁이나 그러지 못했다.

 

파란만장한 하루였던것 같다(??)

오늘의 일기 끝!

 

 

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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