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같은 용병단의 단원이라면?
2020.08.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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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0.08.22 21:18
안녕하세요! 오베 때부터 플레이하고있는 중고 뉴비 블루햄입니다!!
저는 커스터마이징이나 하우징을 좋아해서 검은사막을 심즈(...)처럼 즐기고 있습니당 ㅎㅅㅎ
그러면서 종종 검은사막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같은 용병단이라면 어떨까 종종 상상하곤 하는데요,
그런고로 하이델의 알만한 분은 아실 그 큰집을 용병단의 거점처럼 꾸며보았습니다!!
거기에 각 캐릭터들이 어떤 역할,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그려보았는데...
1년 전 열심히 작업하다가...랜섬웨어로 모든 것을 잃고...간신히 몇개의 그림만을 건져 썩히긴 아깝고 올려봅니당
지금은..집도 많이 바뀌었고 캐릭터도 늘어서 아직은 이을 엄두가 나질 않네용..ㅎㅎ
허접한 그림솜씨지만 둥글게 봐주세요!!! ^ㅁ^
★
<1층 용병단 주점>
취한데다 소서의 충동질로 무대 위에서 노래부르는 무사 / 그걸 보고 겁나 웃는 소서
/ 취해서 발가락으로 다트 던지는 닌자 / 던질 순서 기다리며 신발 벗는 쿠노이치
/ 아랑곳않고 신나게 먹는 미스틱 / 강화 다 터져서 빡침과 함께 용병단 주점 카운터에서 알바하는 렌저
<1층 용병단 주점 주방>
렌저랑 경쟁적으로 강화하다 다 터지고 설거지 알바하는 닼나 / 개빡처하는 닼나 때문에 눈치보며 맥주마시는 불쌍한 고블린
<1층 용병단 모험가 서재>
수렵의 꿈을 안고 살벌한 공부 중인 발키리
<용병단 2층 연회장>
용병단의 퀘스트 수주를 위해 영업하는 가방끈 긴 매화
★
이 외에도 생각했던건
2층 용병단 사무실에서 건전한 예산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회계 담당 금수랑,
개성 강하고 말썽 많은 용병단원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있는 용병단장 워리어,
막 이세계로 와서 세상물정 모르는 아쳐와 세상물정 알려주는 자이언트, 용병단의 위업을 흡족하게 구경하는 격투가,
3층 연금술 실험실에서 회춘약을 만드는 위자드와 옆에서 훈수두는 샤이, 멍하니 목욕하는 위치...등등 많은데요
언젠가는 마저 그려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당!!
긴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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