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자카, 누베르

  - 장판의 딜량이 즉사기임. 걸리면 죽음. 엘리언의 축복 등이 다수 없으면 크자카는 사원 입구(그나마 다행), 누베르는 샤카투에서 부활(엘리언 없으면 피바람누베르는 포기하던가, 한대치고 장판만 열심히 피해야는데, 아래에 서술하는 문제로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 되버림)

  - 장판의 데미지가 들어오는 시점이 불분명함. 아직 없어지지 않았는데, 캐릭이 일단 죽는 경우가 자주 있음

  - 장판이 없는 장소에 서 있는데 자꾸 죽음

  - 기믹이 랜덤으로 발동되면서 위의 문제가 겹치면, 도전의식이 아니라 그냥 짜증만 솟구침. 

  - 저 장판문제와 캐릭간 길막, 부활장소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의도는 엘리언 소비로 인식되는 캐쉬유도만 남은 실패 컨텐츠가 될 것임

2. 연구소에 예고된 카란다

  - 기존과 다르게 랜덤이 아닌 순차기믹 패턴으로 낸다고 예고함

  - 월드보스의 장판은 무조건 즉사기이고,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다양해서 이동기가 약한 캐릭은 피하지도 못할 가능성도 큼. 즉사기가 아닌건 평타 정도임

  - 카란다의 출현장소는 크자카, 누베르에 비해 매우매우매우 좁고 협소하며, 나무/바위 등 이동만 저해하는 요소가 많음

  - 검은사막은 길막이 가능함. 이동기를 쓰면 지나갈 수 있지만, 이동기는 무제한이 아니고, 지구력 이동기는 거리도 짧음

  - 위의 조건들을 고려해서 진짜 레이드형식으로 카란다를 개편하면, 아마 제대로 쌍욕 먹는 미래가 100%임

  - 즉사기 장판에 서로서로 길막이 되서 죽음. 기믹을 알지만, 내 손가락이 아니라 인터넷 회선 너머에 있는 다른 유저 때문에 죽는 사태가 벌어지고,

  - 누베르나 크자카에서 흔히 벌어지는 장판이 없는데 죽고,

  - 분명히 피했는데 죽고,

  - 좁아서 죽고,

  - 죽고, 죽고, 

  - 전제조건이 되는 서버환경, 버그나 렉 수준, 참여인원 등에 대한 고려없이 월드보스를 레이드로 개편해보겠습니다. 실험이니까요. 그냥해볼께요~

  - 너무 어리석은 선택임. 100% 실패하고 오만 욕만 다 먹는 업데이트가 될 것임

3. 그러니 부디... 이 점을 충분히 숙지하길 바람

  - 그런거 고려하면 못한다가 아니라, 그런걸 고려해서 개선점을 찾는게 유능한!! 조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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