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상 명성 시스템이 너무 중범선 기준으로 만들어져있다.
무역선 기준, 굶주린 해상 몹을 예로 들면 개체수도 적은데 한 마리 잡는 데 하루 종일 걸리고 한 마리 잡아봐야 280... 회복을 위해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중범선이 미만의 배가 다른 배를 공격했을 경우 깎이는 성향치를 조정하던가 초범에겐 감소 성향치를 적게 설정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나룻터지기 이용 불가는 너무 극단적인 페널티
초보 유저가 실수나 호기심으로 해적이 되었을 경우, 나룻터지기 이용 불가로 인해 페를레의 별이나 각종 퀘스트 클리어가 불가능하고
해적섬에서 타 섬으로 이용하던 배를 이송 보냈을 경우 그 배를 꺼내는 것조차 불가능하여 성향치 회복 방법이 사라져 해상 콘텐츠가 봉인되어버립니다.
해상 비매너 유저들에게 페널티를 부여하는건 좋았으나 허점도 많고 불만도 많고 해적이라는 유저들의 컨셉놀이도 MMORPG 게임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유저들이 만들어 나가는 MMORPG세계관에서 너무 극단적인 페널티 아닌가 싶네요..
해적이 된 모든 유저가 다 비상 타고 다니는 해상 고인물 해적도 아니고요
저 같은 경우도 이제 막 뽑은 무역선으로 물교중에 나룻배 길막하는 비매너 유저에 화가나서 포 몇 번 쐇다가
그 후로 일지나 퀘스트들이 모두 봉인되버렸어요ㅜ
특히 해적이 된 상태에서 다른 섬으로 이송 보낸 배가 사실상 영구적으로 봉인되는 건 개선해주면 좋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