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페온 연회를 보며 과거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컨텐츠와 로드맵에 흥미를 느껴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차이로 복귀가 늦어(일요일 접속) 칼페온 연회 우편보상을 못받게 된다는 점을 오늘 알게되었습니다.

칼페온연회 자체가 기존유저대상인 것도 있지만, 신규 및 복귀유저 유치에 대한 목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통해 많은 유저들이 신규 혹은 복귀로 접속하였지만, 복귀하자마자 큰 보상들을 놓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전부터 뭔가 아쉬운 감정이 들게합니다.

쿠폰이야 기한이 정해져있다 하더라도, 우편으로 지급되는 보상은 칼페온연회로 인해 흥미가 생겨 온 유저들에게는 지급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실제로 J의 망치 쿠폰 보상도 사용기한이 늘어난 것으로 보았습니다.)

기존 유저들에 대한 피해나 형평성문제가 크게 없다면 신규/복귀유저도 우편보상은 지급하는 방향으로 다시 한 번 검토부탁드립니다.

오히려 부족한 카프라스돌이 신규/복귀 유저로인해 풀리는 만큼 기존유저들도 큰 반발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