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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페어 남캐 출시 기원 5일차
2020.12.17 09:09
772 1
최근 수정 일시 : 2023.09.10 06:00

작성 글 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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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감형 앞 라인 남자 캐릭터 추가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앞 라인 대부분이 여캐..😢 남캐는 약 9년 전 출시된 워리어,자이언트뿐..ᴛ.ᴛ

워리어,자이언트가 서양 배경의 클래식한 느낌의 전사 컨셉 캐릭터인 만큼, 동양 배경의 주술적 요소가 가미된 전사 캐릭터

나오면 새롭게 느껴질 것 같았고 충분히 차별화된 액션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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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종족 컨셉을 『도깨비로』 설정했는데, 인간 외 종족에 대한 니즈도 살짝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도깨비를 한국풍/오리엔탈 풍의 판타지 종족으로 멋지게 표현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인간-한국 전통 도깨비st.🧑/도깨비👹/오크🧌/요정-지니🧞,산타🎅/마족😈 

인간 및 여러 종족들을 한 캐릭터에 묶어 표현하여 이종족에 대한 니즈를 잔뜩 반영하면서도 

마이너함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외형적 선택지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로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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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느낌을 많이 담아보려고 하긴 했지만, 도깨비의 경우 여러 국가에서 미신이나 신앙으로 존재했던 만큼

한국/일본/중국/몽골/인도/중동 등 전반적인 아시아의 느낌도 담아보고 싶었고, 라플라스/맥스웰의 도깨비처럼 Demon에서

번역되기도 하는 등 서구의 악마와도 유사성이 있기 때문에 동양적인 느낌뿐만 아니라 서구적인 느낌을 믹스 해보고 싶었습니다. 

III. 각성무기 type-3

각성의 경우, 자유로운 스왑 시스템을 통해 형상변환자스러운 느낌 매력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비각 스킬 / 라밤 / 마그누스 스킬 활용을 통해 전투 중에도 얼마든지 캐릭터의 원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변신 컨셉의 매력과 장점을 살리면서도 외형적인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i. 도깨비가 인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도깨비의 본질적인 모습은 조금 더 마수스러운 모습일거라고 생각하며 각성 무기를 괴력난신-탈:변신 컨셉으로 잡아 봤습니다.

산수도깨비 무늬/문양의 모습을 참고하여 레퍼런스를 찾아봤고 요괴/마수 느낌의 여러가지 버전도 준비해 봤습니다. 

첫번째 레퍼런스의 경우 검은사막의 흑랑 수인ver. 팬아트인데 너무 잘 어울리는 레퍼런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승에서 신선/산신(백두산) 같은 느낌으로 도깨비를 풀어봤는데, 우리나라 산신은 호랑이로 자주 표현되기도 하다 보니
호랑이(백호) 및 호랑이 수인 레퍼런스도 첨부해 봤습니다.  

컨셉은 스토리 기준, 도깨비가 죄를 저지르고 신묘한 존재에서 요괴로 격이 떨어지게 되었다는 설정이며

요괴로 전락하게 된 도깨비는 폭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탈을 매개체로 폭력성을 낮추고 이성을 유지하는 컨셉입니다.

-탈에는 도깨비를 숭배하거나 감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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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아무래도 변신 컨셉의 경우 변신 외형이 고정 될 텐데, 각성 무기 펄 의상에 따라서

털의 색상 및 안광이나 빛나는 흉터-타투, 특수 이펙트 등의 색상과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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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전투 스타일은 전승과 동일하게 초월적인 힘❄️과 육체적인 힘을 사용하며 팔,다리 뿐만 아니라

이빨,꼬리,뿔 혹은 날개와 같은 색다른 신체 부위를 활용하는 느낌을 곁들여 보고싶었습니다.

조금 더 차별화를 해보자면 얼음의 경우, 형상을 변환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기 적합한 속성이기 때문에, 

팔을 변형시켜 낫이나 송곳처럼 사용하는 등 신체를 얼음 형태로 변환시켜 공격해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손을 순간적으로 얼음으로 강화 및 확대시켜 강하게 공격하기도 하고 꼬리를 이용하여 공중 상태가 되거나 휘두르는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냉기 안개로 순간적으로 몸을 부풀린(얼음 환영) 다음 이빨로 물어 뜯는 공격(Frost_bite)을 하기도 하고-고드름을 이빨처럼 연출

순간적으로 숨겨둔 날개를 펼쳐 얼음 폭풍을 일으키거나 몸을 부풀린 후 내려찍는 등 초월적인 힘을 구사하는 느낌을 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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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성격은, 요괴로 전락하게 되면서 다소 거만해지고 과격해졌습니다

다만, 과거에 수호신이었던 만큼 본질적으로 선함이 남아있기 때문에 선을 넘진 않는 듯합니다

수업 시간에 자거나 어디 가고 없고, 학교에서 하지 말라는 거 다 하고 선생님한테 장난치고 복장도 늘 풀어 헤치고 다니는 등,

불량하지만 폭력을 좋아하지 않고 그냥 노는 걸 좋아하는 날라리 느낌 / 장난기 많고 툴툴거리지만, 약속은 지키고 도와줄 건 도와주는 성격

ex. 자기 학교 학생들은 안 건드리며, 자기 학교 학생이 다른 학교 학생들한테 맞을 경우 대신 나가 싸워주는-

장난치고 심술부리는 것을 좋아하여, 내기를 제안하는 등 종종 사람들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트레일러 등에서 도깨비는 씨름을 제안하고 자이언트는 팔씨름💪을 제안하는 등

소소한 시비가 붙는, 재밌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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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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