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버에 사람도 많고 그로 인해서 사냥터를 가도 사람이 있는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ㅜㅜ

새로시작한 분들은 사냥터 자리찾다가 둘이서 협소하게 사냥하거나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곳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방법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자 왔습니다.

제가 예전에 썻던 글에서 알아둬야 할부분만 가져와봤습니다.

1. 강제 PVP 

보통 "칼"이라고 표현하는 검은사막의 독특한 시스템중 하나로 50레벨을 넘은 유저가 전투지역이라면 어디서든 PVP를 할수있게 하는 시스템인데요.

한마디로 본인이 남을 죽일수도 남이 본인을 죽일수도 있는 시스템입니다.

Alt + C 를 이용해 활성화 비활성화 할수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태)

(강제 PVP가 활성화된 상태)

(강제 PvP 상태인 유저를 표시하는  아이콘)

2. CC 카운트

처음 시작하는분들이 제일 헷갈려하고 콤보도 꼬이는 이유중 하나가 2CC 시스템인데요

검은사막엔 다양한 CC가 존재합니다 (경직, 기절, 넉다운, 바운드, 띄우기)

하지만 CC의 카운트제한이 있고 그 제한을 넘어가는 CC를 사용하신다면 상대가 벌떡 강제기상을 하게됩니다

현재 2CC의 제한이 걸려있어 2CC상태에서의 추가CC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경직은 별개로 CC카운트 1이 아닌 0.7을 소비하므로 경직을 포함해서 3개까지가 최대 허용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여기서 주목해야 할점은 '넉다운' 의 경우 상태이상 시간도 가장 길며 긴급탈출또한 사용할수 없는 CC입니다.

3. 몬스터 사망 유도 (몹사)

1번에 써진대로 그냥 칼을켜서 상대유저를 죽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향이라는 제한이 있어서 섣불리 죽였다간 본인이 카오상태가 되서 본인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죠 ㅜㅜ

여기서 카오란 무엇이냐

검은사막은 상태중에 성향도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0만이 최대이며 -100만 까지 떨어질수 있습니다.

성향도가 감소되는 수치는 PVP활성화를 시킨뒤 다른유저를 공격한다면 -1만

만약 다른유저를 죽인다면 장비의 차이에 따라 최소 85,000 ~ 최대 204,000 까지 성향이 떨어집니다.

기존유저분들이 검은사막 신생유저분들을 함부로 죽일수 없는이유가 이 성향 때문입니다 만약 성향이 0이하로 떨어진다면 카오 라는 상태가되는데요

카오는 앞서 알려드린   이렇게 생긴 아이콘이 붉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해당상태 에서는 성향을 올릴때까진 모든 유저의 공격을 받으며 죽는다면 경험치가 떨어지고 장비의 장착된 수정이 깨지고 수정이없다면 장비의 단계가 하락합니다.

이처럼 패널티가 강력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강제피비피 기능을 켜기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죽이는것이 아닌 단순히 몬스터가 죽이는것이라면 성향도 감소로 이어지지않죠

그 방법은 이러합니다.

사냥터에서 싸우다보면 몬스터들 또한 점점 모이기 마련이죠 

이런식으로 본인앞에 모이기 마련인데

상대를 CC로 눕힌뒤 상대방 뒤에서서 넉다운 스킬사용 + 몬스터에게 죽을정도의 딜을 넣고 본인도 몬스터에게 피격당하므로 가드를 해주시면 됩니다.

(넉다운은 CC중 상태이상 시간도 길고 긴급탈출도 사용 불가하므로 꼭 넉다운을 사용해야합니다)

다만 유의할점은

본인의 길드성향과 맞는행동인가 (초식, 육식이 나뉘어져있습니다.)

해당 행위로 인해 얻을 불이익을 감수하는가 (실수로 죽였을경우 카오패널티, 상대길드의 길드전쟁)

두가지만 유의하신다면 검은사막의 독특한 PVP시스템만의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행위는 절대로 비매너 행위가 아니며 지형지물과 검은사막 PVP 시스템을 이용한 엄연한 컨텐츠에 속하니

나쁜말을 하는 유저분들은 그대로 무시하셔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