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온 동장군이 기세를 떨치는 1월이네요.

 다음 주에도 한파라니 동파 주의하시고, 코로나의 확진세도 다시 잠잠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4~5백 명이 매일 나오는 상황이니 건강에 유의하세요.

 그리고 다이빙 포즈가 패치 되었었네요. 제가 바라는 형태로 패치된 것 같아 고맙습니다.

 몇 가지 건의하려 생각해 써봅니다.

1. 편한 자세로 앉을 수 있게 해주시길 건의합니다.

 Q버튼을 누르면 아무 곳에서나 편한 자세(양반 다리 등)로 앉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게임 속에서 구현된 건 Q버튼을 누르면 무릎을 꿇고 앉게 됩니다.

 그걸 좀 더 다양한 형태로 앉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2. 모든 생산을 미니게임 화 해주시길 건의합니다.

 현재 몇몇(낚시, 라키아로, 우유 수확 등)을 채집할 땐 미니게임이 있습니다. 넓게 보자면 말 포획도 미니 게임이 있습니다.

 이를 모든 생산으로 확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건의를 하는 이유는 생산이 끝나길 기다리기 지겹기 때문입니다. 켜놓고 멍~ 하니 화면만 쳐다봐야 하는 시간이 너무나 지겹습니다.

 그래서 채집, 생산을 할 때, 미니 게임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단, 미니 게임이 된다면 현재 낚시의 자동 낚시와 수동 낚시처럼 기존의 생산과 미니 게임이 공존했으면 합니다.

 미니 게임을 귀찮아 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3. 공방을 미니 게임 화 해주시길 건의합니다.

 현재 공방의 생산을 그냥 일꾼에게 전담시키고 유저는 채집과 가공만 전담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유저가 좀 더 적극적으로 생산에 개입할 수 있게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의합니다.

 월드 맵에서 띄울 수 있는 일꾼 창을 통해 공방에서 생산 중인 일꾼을 클릭하면 작은 미니 게임 창이 뜨고

 그렇게 뜬 미니 게임을 유저가 플레이 하여 성공하면 생산 1회가 끝나는 식으로 패치되었으면 합니다.

 공방 생산의 모든 것은(일꾼 행동력 소비, 생산 횟수 등) 기존과 동일하며 차이점은 직접 유저가 생산에 1회 직접 참여하는 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생산이 끝날 때까지 계속 반복할 수 있게 하거나, 시간 등의 주기에 맞춰 1회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주기를 정해서 생산할 수 있다면 반복 퀘스트처럼 24시간에 1회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4. 신규 캐릭터를 건의했던 것을 수정 해 다시 건의합니다.

광대 :

 이전에 건의에서 주 무기를 탈, 보조 무기를 악보로 건의했었는데, 주 무기를 탈, 보조 무기를 부채로 다시 건의합니다. 역시 놀음엔 부채죠.

 아니면 주 무대가 서양이니까 주 무기를 분장, 보조 무기를 공이나 지팡이로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주 무기가 탈이나 분장인 이유는 동서고금 막론하고 광대는 현대의 코메디언, 내지는 배우였습니다.

 탈을 쓰거나 분장을 통해 누구든 될 수 있고, 누구든 흉내낼 수 있었죠. 그걸 최대한 살린 형태로 건의하고자 주 무기를 탈과 분장으로 건의합니다.

 각성은 이전에 건의했던 것과 동일하게 카포에라 처럼 춤을 추듯 싸울 수 있는 형태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 더 건의할 게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역시 들어달라기 보단 참고해달라는 건의입니다.

 언제나 발전하는 펄 어비스, 검은 사막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