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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거점전 #점령전 #콘텐츠
점령전/거점전 시즌6 건의
2021.04.30 05:24
973 0
최근 수정 일시 : 2022.04.20 12:48

요약

모든 영지에서 거점전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거점 단계 구분을 검토해야 합니다.

빌더와 부속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편의성 패치가 필요합니다.

거점전과 점령전의 연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부속 건물의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점령전/거점전을 위한 인터페이스 개선이 필요합니다.

점령전/거점전의 전적과 리플레이를 제공해 주세요.
영지별로 점령전/거점전 전장의 배경 음악이 다르면 좋겠습니다.

 

본론

모든 영지에서 거점전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기존에는 하나였던 거점전 지역을 3~4개에서 많게는 7개까지 나누다 보니, 거점 하나가 사용할 수 있는 전장이 너무 많이 좁아졌습니다.

전장의 한쪽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마음먹고 내달리면 30초도 안 걸리기 때문에, 점령전/거점전 시즌6 기간 동안 대포, 불퇴의 깃발, 집결 등의 전략 요소는 빛을 잃어버렸습니다.

초반 한타에서 그냥 액티브와 스펙 차이로 찍어 누르면 성채 5분 컷으로 끝나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점 수를 줄여서 전장을 넓히든지, 모든 영지에서 거점전을 진행하여 전장을 넓게 사용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추가된 카마실비아 영지뿐만 아니라, 드벤크룬과 오드락시아 영지도 추가해야 하고, 사용하고 있지 않은 발렌시아 사막 영지 또한 비우지 말고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거점 단계 구분을 검토해야 합니다.

거점전에서 비슷한 규모의 길드끼리 서로 싸우도록 기획된 거점 단계 구분은 현 시즌6 시점에서 그 의미를 거의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시즌6 땅따먹기 규칙으로 인해, 길드가 점령한 거점과 인접하고 있는 거점은 거점 단계에 상관없이 진출을 위한 공략 대상으로 지정되며,

기존에는 일주일 최대 6개까지 거점을 점령할 수 있었지만 땅따먹기로 확보한 거점을 지킬 수만 있다면 한 영지의 모든 거점을 꿀꺽해버릴 수 있는 데다가,

거점 단계별로 나눠있던 거점전 최대 참여 인원 제한도 100명으로 모두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거점이 단계별로 나눈 의미는 이미 사라졌고, 단지 승리 시 획득할 수 있는 세금의 양과 점령전에 참전하기 위한 조건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발레노스/세렌디아 영지를 1단계 거점전을 위한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유효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1단계 안에서도 초급/중급/상급을 나눴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번 주 발레노스 영지의 거점전 현황을 보면 1단계 거점이라고 해서 특별하지 않고, 상위 거점과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시즌6 땅따먹기 규칙과 100인 규칙 안에서 거점 단계를 구분하는 것이 유효한 결정이었는지 한 번 더 검토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거점전과 점령전의 연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지난 2월 24일, 한 영지를 점령한 후 다른 영지도 점령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 한국 서버의 '우리와써또와써' 길드가 발레노스 영지를 마지막으로 모든 영지 점령하는데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회가 성공한다면 검은사막에 있어 전무후무한 역사가 쓰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으로는 점령전에 승리하여 영지를 확보한 상태에서 큰 무리 없이 다른 영지로 쉽게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서버의 판도가 현 상태에 이르기까지 고착화된 원인은 여럿이 있겠지만, 점령전에 한하여 판단하자면 첫째로 '전장의 영웅'이 비활성화된 상황을 지적합니다.

시즌6의 시작부터 '전장의 영웅'이 제한된 이유는 전 시즌내내 골치를 겪었던 문제를 풀지 못했기 때문이지만,

위 결정에 의해 점령전에 참전하는 길드들이 시즌4 민병대부터 기대하고 있던 전력외 변수를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얄팍한 수가 없는 정정당당한 힘의 논리로 강한 길드가 승리하였고, 와써가 가장 빠르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와써 이후의 점령전을 기대하기 위해 한 길드가 다수의 영지를 점령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노력을 검토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상위 거점전 길드가 점령전으로의 진출을 거부하고 있는 이유를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빌더와 부속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편의성 패치가 필요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전장이 좁아지면서, 거점 성채 사이의 간격 또한 짧아졌습니다.

성채 사이의 거리를 최대한 넓히기 위해 각 길드의 빌더 분들이 노력하고 계시지만, 다른 성채와 겹치지 않으면서 성채를 건설할 수 있는 적당한 위치를 찾기가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특히 불퇴 없이 30초만 달리면 적 성채에 도착하는 거리 때문에, 적 꼬장이 쉬지 않고 이어질 수 있어서 부속조와 성채 수리반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겼습니다.

한타 이후 파괴된 성채를 제때 복구하지 못하고, 이어지는 꼬장에 결국 재정비할 기회를 찾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는 그림이 너무 흔해졌습니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맡은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각 길드의 빌더와 부속조 분들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 거점전 시작 전, 성채를 바로 올리지 않고,  지형이나 다른 성채와 겹치지 않고 건설 가능한 위치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추가.
  • 거점전 시작 전에도 성채 주변 건설된 보급소를 통해 길드 군수품 관리인 상점을 이용할 수 있게 변경.
  • 부속 건물 아이템 중 동일한 물품은 일정 단위의 하나의 슬롯에 담을 수 있도록 변경.
  • 부속 건물 아이템을 거점 단계별로 나누지 말고 하나의 아이템으로 통합하되, 참여하는 거점 단계에 따라 옵션이 차등 적용되게끔 변경.

  • 보급소가 존재할 경우, 화염탑과 신기전의 기름과 화살이 자동으로 보급되도록 변경.
  • 탑승자가 아니더라도 화염탑과 신기전, 대포의 남은 탄약 수와 재사용 대기시간을 알 수 있도록 표시.
  • 철제 바리케이드, 강화 화염탑, 대 신기전 증축을 캐릭터가 붙어 있지 않아도 진행되도록 변경.
  • 부속 건물의 건설과 대포/불퇴/코끼리의 진행도에 대한 남은 시간을 표시. 완성되었을 경우 부속 건물 상단에 별도의 아이콘이 표시.
  • 성채와 부속 건물을 자유롭게 건설 할 수 있도록 건설 가능 좌표의 제한을 완화.

 

부속 건물의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 공통 : 건설 또는 증축 중인 오브젝트가 도중에 파괴될 수 없도록 변경. 단, 그동안 적으로부터 입은 피해량을 완성 후의 최대 내구도에 일정 비율로 반영하도록 변경.
  • 바리케이드 : 탑승물에 의해 피해를 받으면 반사 피해 추가. 바리케이드가 연결되어 있을 경우 인접한 바리케이드의 내구도를 강화.
  • 회복소 : 회복소에 의해 적용되고 있는 부활 대기시간 감소량을 표시, 성채 부활 시 붉은 전장과 같이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되는 버프를 획득하는 기능을 추가.
  • 대포 관측소 : 생산할 수 있는 대포의 옵션을 추가, 포탄에 의한 피격 시 날아온 방향 표시.
  • 코끼리 사육소 : 코끼리를 부속 건물에 끼여 움직일 수 없는 위치에 소환되지 않도록 소환 위치를 지정할 수 있도록 변경. (길드 탑승물 아이콘을 좌 클릭하여 호출하는 캐릭터의 위치로 소환)
  • 화염탑 : 낡은 화염탑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대신, 탑승자가 필요 없는 자동 기능 추가.
  • 신기전 :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대신, 3연사를 통해 넓은 영역을 지원할 수 있는 제압 사격 기능 추가.
  • 보급소 : 화염탑과 신기전의 기름과 화살을 자동으로 보급하는 옵션을 추가.
  • 목책문 : 목책문이 존재할 경우, 연결된 목책의 내구도를 강화.

 

점령전/거점전을 위한 인터페이스 개선이 필요합니다.

  • 맵 인터페이스

검은사막이 지원하고 있는 핑 기능에는 위치 정보만 전달할 뿐, 해당 위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까지 같이 전달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PUBG의 전술 맵 마커나 LOL의 스마트 핑과 같이 맵 위에 직관적인 표시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미니맵에 표시되는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적어도 점령전/거점전 중에는 불필요한 표시는 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미니맵 위치가 우측 상단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위치의 시야가 항상 제한되어 있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PUBG, 섀도우 아레나처럼 화면 중앙에 잠깐씩 펼쳐보는 지도와 상단에 고정된 나침반 방식을 고려하거나,

미니맵 위치를 좌측 상단/좌측 하단/우측 상단/우측 하단으로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장 로그

누구나 쉽게 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킬 로그뿐만 아니라 전장 알림과 오브젝트 로그를 별도의 UI로 분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점령전/거점전의 전적과 리플레이를 제공해 주세요.

점령전과 거점전을 중계해 주시는 종군기자 시스템이 이미 존재하지만, 모든 전장을 종군기자가 달려가 중계할 순 없습니다.

미처 기록되지 못한 수많은 전장이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전에, 그리고 앞으로 있을 치열한 전장을 기억하기 위해서

점령전/거점전의 개인 및 길드 전적과 리플레이도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자정마다 길드의 영지와 거점 점령 현황을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지별로 점령전/거점전 전장의 배경 음악이 다르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점령전/거점전 전장의 음악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지마다 뚜렷하게 구분되는 이번 시즌의 전장 분위기를 배경 음악에도 표현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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