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클리어 후 1주일뒤에 아토락시온 주간퀘를 받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기존에 있던 주간퀘 시스템이니 아무 생각없이 가져다 쓴거 같은데요..
이게 내가 클리어한 날짜도 시간까지 정확하게 기억해야 하고 파티를 모아서 가야하다보니..
지난주 클리어 시간을 까먹었다면 파티조차 모으기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파티모으고 실컷 가시 모아서 보스방에 갔는데 주간퀘가 안뜬다면 깊은 빡침이 있겠죠??....
그리고 클리어 시간이 기준이다보니 지난주 화요일 9시에 파티를 모으고 가서 11시에 클리어 했다고 치면..
저녁에만 게임을 할수 있는 저의 여건상.. 다음주는 수요일 저녁에 파티를 모아 가야합니다..
그다음 주는 목요일에 파티를 모아가야 하겠죠.. 계속해서 1일씩 뒤로 밀리게 되는데.. 이것도 사람이 기억력에 한계도 있고..
계속해서 정확한 시간에 파티가 모인다는 보장도 없구.. 너무 불편합니다 ㅎㅎ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가려고 해도 주간퀘 초기화 되는 시간이 다 다르니까 지인끼리 초기화 되는 시간 맞춰서
파티를 짜야하니 서로 주간퀘 언제 깼는지 알지 못해서 계속 뒤로 밀리는 상황과.. 아예 가지도 못하는 상황도 많구요 ㅎㅎ
1. 아토락시온 주간퀘를, 시간이 되면 흑정령이 주게 하던지..
2. 아니면 정기정검때 모두 주간퀘 초기화를 하던지..
저는 후자가 조금 더 수~일요일까지 집중적으로 파티 찾으려는 노력을 많이 할수 있고
좀더 파티 찬기가 활성화되어 적극적으로 아토락시온을 즐길 수 있을것 같은데 어떠신지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