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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습득방법에 대해 건의드립니다.
2021.06.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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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1.06.21 01:00

안녕하세요. 항상 게임 운영에 머리 아프게 고민하시느라 고생많이 하십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게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음..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검은사막 보물습득방법이 너무 비효율적이고, 기존&신규 유저들에게도 좋지 못한 영향이 가고 있습니다.

 

우선 운영진님들의 생각은 '보물'이란 진정한 의미답게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을 크게 중요시 하는거같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현실이 아니라 게임이라는 문제때문에 이러한 현실적인 의미가 부여가 유저들에게 엄청난 박탈감을 주는거 같습니다.

 

보물작업을 못하는 유저들을 두 가지로 놓고 예시를 들면,

기존 유저 : 아.. 몇달을 거쳐서 했는데 이제 막 시작한 신규 유저가 보물재료를 먹네 or 보물작 시작한지 얼마안된 유저가 먹네...

신규 유저 : 아.. 장비 스팩업을 해야하는데, 보물작은 도전해보고싶고.. 근데 너무 안나온다.. 지친다..

 

물론 운영자님들은 '보물에 목숨을 안걸어도 된다. 보물작업이 지치면 다른 컨텐츠를 즐기다가 다시 시작해도 된다.'

그러나 대다수 유저들의 입장에서, 게임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신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한 작업을 중도에 포기한다? 쉽사리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조금만 더 하면 나오겠지' 라는 엄청난 희망고문에 사로잡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포기= 손해= 투자한 시간 낭비 라는 공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가지 건의 드리고 싶은것은 보물 재료 습득 방법을 두 가지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오네트의 정령수를 예를 들면, 평균적으로 한 재료를 먹는데 잡템80만개를 먹고 하나를 먹습니다. 즉 20~30만 마리의 몬스터를 잡는다는것인데, 이정도의 평균치를 월등히 넘고도 아직도 하나도 못먹고 지쳐 게임까지 접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신규 유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게임사에서는 정확한 수치를 알고싶어하겠지만.. 저는 일개 유저라 자유게시판&인벤&인게임 월챗 등을 종합하고 쓰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엄청난 시간을 때려부은 유저가 자기 보다 시간투자를 안한 유저가 그저 '운'이라는 이유로 먹는다면 엄청난 박탈감이 듭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물(=로또)은 당연히 '운'이 작용하기 때문에 먹는것이 힘든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여기는 게임입니다.

사회현실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또는 쉽고 단순하게 노력만 하면 소소하게나마 애정이 담긴 결과물(=캐릭터와 장비)을 만들 수 있는 곳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건의드리는 두 가지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존 드랍율 방식을 유지한다 -> 기존 보물의 의미컨셉을 유지할 수 있음

2. 엄청난 수의 몬스터를 사냥해야 습등 가능한 방식을 도입한다. -> '엄청난 노력'을 한 유저들에 대한 보상

 

특히, 2번은 '셰레칸의 선단'을 기준으로 [몬스터 100만 마리 잡기] 등이라는 터무니 없는 수치의 퀘스트를 줘도 사냥 도중에 1번의 방식으로 습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 기약없는, 앞이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그 끝을 보여줄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을 끝마친 유저들은 다음 컨텐츠를 즐기러 모험을 떠날것입니다. 

 

확실히 '보물'이라는 컨텐츠를 엄청난 대박 컨텐츠인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만약에 제 건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노가다'방식의 보물 습득보다는 '수수께끼'형식의 보물 습득 방법을 만들어 다음 보물을 만드는것은 어떠한지..

물론 지금 거상의 반지가 그 몫을 하고 있지만 몬스터 사냥이라는 노가다가 껴있는것은 아쉽습니다.

실제로도 현실에서도 '미스테리한 보물'만 검색해도 많은 사람들이 흥미로워합니다.

오픈월드라면, 진짜 지형을 탐사하고 숨겨진 지형을 발견하고 그 숨겨진 지형에서 그림.문구.버튼 등을 발견하고 또는 NPC대화 해석 등을 통하는 그런 방식이라면 진정한 '보물찾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분명히 공개가 되면 그 뒤로는 더 이상 보물이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진짜로 딱 한명의 유저 또는 파티(=탐사대)에게만 기회를 부여하거나, 발견이 되면 습득 방식이 다시 바뀐다거나 하면 어떨까...싶네요

-> 만약에 수수께끼 형식의 보물 습득은 단 한명의 유저가 먹지만, 중간 중간 단계까지 도전했던 유저들에게도 1kg, 5kg의 금괴를 주며 노력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면 도전했던 유저들에게도 나름 위안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에는 '스팩'이 필요없기에 많은 유튜버들이 흥미를 느끼고 탐사대를 만들어 컨텐츠를 만들 수 있기에 엄청난 홍보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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