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침침해서 위장복이 안보이니 삭제해달라는 뜻이 아닙니다
위장복이 말그대로 주변환경에 위장되어 잘 안보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삭제하라는게 아닙니다.
왜냐면 나도입고 너도입으면 똑같은거 아닙니까?
눈이 침침해서 위장복이 안보이니 삭제해달라는 뜻이 아닙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pvp 컨텐츠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결국 위장복만 입게 되는 상황이 오는데,
제 3자 혹은 트위치나 유튜브등 영상을 통해 구경하는 사람들조차 풀떼기들이 싸움박질하는 걸로만 보여서
보는 맛이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재미없습니다.
눈이 침침해서 위장복이 안보이니 삭제해달라는 뜻이 아닙니다
RPG, 특히 커스터마이징, 코스튬, 염색이 가능한 게임의 장점이 무엇입니까?
본인의 개성표현과 고인물룩, 세력간 전쟁의 경우 힘싸움이나, 혼자 적진에 들어가 무쌍을 찍는 영웅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것 아니겠습니까?
전부 풀떼기인데 종군기자는 왜 있고 그래픽 좋다고 자부하는 게임 영상미는 어디갔습니까?
눈이 침침해서 위장복이 안보이니 삭제해달라는 뜻이 아닙니다
위장복좀 삭제해주던지 길드마크만이라도 띄워주던지
펄옷 조합해서 개성표현할 수 있는 검은사막 만들어주십쇼.
눈이 침침해서 위장복이 안보이니 삭제해달라는 뜻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