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뉴비 블루햄입니다:)

6월 26일 토요일 커세어 대장님과 무수한 해달족들과 함께한 1시간의 기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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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배로 두둥등장해서 엄청난 수의 해달족을 이끌고 가는 대장!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같네요ㅋㅋㅋ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의 바글바글함(...)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모래사장으로 이동한 대장은 커세어의 스킬을 잔뜩 보여주셨어요!!

그 스킬은...너무 빨라서 캐치하기가 힘들었네요ㅋㅋㅋㅋ 암튼 멋있었음!!!

(저 뒤에 라니님도 살짝 보이네요:> 너무 귀여우셨음)

그 뒤에 바위로 단체사진 찍으러 이동했는데요,

여기서도 어마어마한 바글바글함(...) 뾱뾱거리는 발소리와 어우러져 엄청난 광경이었어요ㅋㅋㅋ

그래도 멋있는 컷을 건졌어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의도대로 찍지는 못했지만요ㅠㅠ

그 이후엔 모래사장으로 다시 이동해서 포토타임을 갖다가,

(중간에 카오 유저분이 갑자기 다른 유저분들을 죽이셔서 처참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갑자기 지붕으로 이동하기도! 올라올 수 있냐고 대장이 도발하셨었네요ㅋㅋㅋ

그 이후에 잠깐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니 다들 배 타고 사라지셨었는데...ㅠㅠㅠ

다행히 라니님의 구조선을 타고 대장 배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한번 바다에 빠졌었는데 배 멈춰주시고 다시 올라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크흡ㅠㅠ

그렇게 대장 배를 타고 잠깐 이동했다가(벨리아까지 갔다왔었어요)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왔어요!!

그렇게 선착장으로 돌아와서 다시 가진 포토타임!! 최선을 다해 멋지게 찍어보았습니당

다시 모래사장으로 돌아왔을 땐 대장이 원을 만들자고 하셔서 다들 열심히 만들어보았는데요,

대장 말마따나 어째 하트가 되어버렸네요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만들어진 것 자체가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재회할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 우리 팔딱생선 해적단원이 내가 되어서 열심히 활동해줄 거라는걸 믿어 의심치 않아"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항상 행복해야해!"

"팔딱생선 해적단 해산이다!"

"나는 항상 팔딱생선 해적단과 함께할꺼야!"

"이만 나는 바다로 돌아갈게. 다음에 보자고!"

이런 과몰입되는 멘트와 함께 대장님은 20시 정각에 사라지셨어요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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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과 유저분들의 과몰입되는 말들 덕분에 정말 재밌게 보낼 수 있는 1시간이었어요!

또 이런 이벤트가 진행되면 좋겠어요ㅎㅎ

그러면 곧 나올 커세어를 두근두근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