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에 도착한 이상한 프리오씨...
길을 잃었는지 무슨말을 하는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지 몰라
우리의 똑똑한 "라라" 에게
번역점 해달라고 물어보았는데.
라라씨는 매섭게 나를 보며 조용히 나에게 속삭였다.
라라씨 : <"도축마" 야
너 나 멕이러 왔지?>
' 아 죄송합니다. 라라씨'
다른데 가볼게요.
그래도 멎져부린 테스(테크톤)형에게
데리고가서 도대체 프리오가 하이델 왜
왔는지 물어봤다.
테크톤 : 어.... 아... 그렇군.... 아? 그런? 잘 모르겠지만 잘생긴 훈남 영주님 찾는거 같은데?
그렇게 힘겹게 영주형에게 데려다주었고
프리오는 영주형을 만나 여기까지 온 이유를 말하게 된다.
프리오 : 뀨뀨뀨뀨뀨~
프리오 : 뀨뀨뀨ㅠ뀪~~뀨뀨
프리오 : 뀨뀨ㅠ뀨뀨뀨
영주 : 그러니까... 하이델의 병사가 되고 싶다구?
프리오 : 그렇습니다. 영주님 절 뽑아 달라 뀨~
영주 : 오호! 그런데 자네 왜 말을 할 줄 알면서
왜케 어렵게 뀨~뀨~ 거리니?
프리오 : 귀엽... 보이잖습니까 뀨~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