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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만의 PVE플레이 특징이라 한다면, 1) 고정젠 2) 몹어그로 장소지정  3) 파티를하면 검손실 발생 4) 몬스터 타격 어그로수적 제한 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그 동안 해왔던 수많은 MMORPG들은 노가다 였다 레벨도 계속 풀리고 그에 따른 보상과 혜택이 늘고 그것만을 바라보며 매일 매일 해왔던 것 이다. 검은사막은 그렇지 않다 Lv62만 되어도 현실적인 충족이 완료되어 더이상 렙업은 선택이다. BUT

문제는 사냥 자체가 재미가 없고 타 노가다성 MMORPG보다 더 사냥 자체 재미가 없다는것 이다. 오죽하면 노역이라고 망겜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겠는가.

Why???

 그 이유를 생각해보자,

1) 첫 번째로 일단 랩업에 대한 부담은 해방되었으나 사냥을통한 시간당 수익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이다. 보편적으로 일줌 + 노아그 로 하게 되는데 시간에 대한 압박과 그 효율에 대한 스트레스이다. 이건 어쩔수 없느냐? 그렇지 않다 물론 파밍 요령에 따라 대조적이긴 하나 억지 사냥을 하지 않게 중간 쉴수 있게 주문서 stop기능과 다른 아이디어로 보완 할수 있다.

2) 두 번째로 자리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 이다. 다들 경험 했을텐데 사냥중 비비기를 당하거나 구역 잘모르는 초짜와서 건들면 일단 짜증부터 발생하고, 주말의 경우 자리 찾기가 힘들어서 채널 이동만 하다가 접종 해버리는 상황이 있다. 

3) 세 번째로 반복적인 고정 루트 파밍이다. 고정젠이다 보니 최적화된 루트와 사용되는 스킬 콤보를 숙지하여 뺑뺑이를 반복 하다보니 효율은 둘째치고 일단 재미가 더럽게 없다.

4) 네 번째로 몹몰이가 불가능 하다. 이 몬스터들은 어느정도 어그로 범위가 넘어가면 지자리로 돌아간다. 또한 타격 어그로수적 제한이 있어서 몹몰이 자체가 안되는 게임이다. 그렇기에 근처 몹들을 폴링기로 모아서 잡고 모아서 잡고 해야되는데, 만약 유동젠에 몹몰이가 되면 몹을 잔뜩 모아다가 처리하는 매타로 바뀌게 될 것이고 몬스터들도 일정 범위안에 있는 유저를 쫒아오게 되어 몹몰이 요령도 여러가지 탄생될것 같다. 비교적 재미 자체로 따진다면 후자가 덜 지루하고 사냥을  더 지속할수 있다고 판단한다. 대신 PVE한정 몹몰이 숫자가 많아질수록 케릭터 회피율이 소폭 감소하는 패널티만 약하게 주면 어떨까 생각한다

(취지에 벗어나지않을 진짜 무의미 할 정도의 소폭)

5) 다섯 번째로 파티를 하게 되면 획득아이템에 대한 손실이 생긴다. 물론 2인사냥터 3인사냥터 5인사냥터 등 롯을 더 많이 주어진 곳도 존재한다. BUT 일반 사냥터에서 파티가 하고 싶은 경우 또는 현재 파티사냥터에서 솔플이 하고 싶은 경우 위 두 경우는 손실이 생기고 펄어비스가 정해놓은 룰안에 사냥티가 강제화 된다. 그 것이 재미있을까? 만일 모든 사냥터가 파티와 솔플이 효율이 같거나 파티원수에 따라 아주 조금씩 이라도 유리하고, 유동젠이고 처치자가 파티시에 젠이 더 활성화되기도하고 줄어들기도 하며 몹몰이가 가능하다면?  그것을 불공정이라고만 할 수있는가? 상위 파티사냥터 몇개 추가되고 협동레이드 컨텐츠 추가되어 뉴비나 기존유저들로 하여금 이게임은 지인과 할게 없는 게임! 사냥도 혼자해야 될 게임!  사냥터에 타유저만 보이면 짜증나는 게임! 을 벗어 던질수 있냐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Solutions 

이 것은 유저들 수준과 개발진들의 역량에 따라 루트가 다양하다.

분명 새로운 문제점과 악용사례가 있을수 있고 초기 취지에 벗어나지 않게  방어하는게 운영 능력 아닐까 한다.

적어도 지금처럼 사냥 자체가 재미없고, 복귀자가 와서 저이제 뭐해야 되나요? 하며 접종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