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기가 FHD를 넘어가면 잘리네요;; ㅠㅠ
개선바래요.
사진들 대부분 원본 사이즈는 4096x2304 입니다. 오른쪽이 잘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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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발레노스 동부산맥을 따라 등산을 했어요! ★
경사는 완만하지만 울창해서 한치 앞을 알 수 없었는데요.
내리쬐는 햇살이 정말 또하나의 현실이네요.
저 너머에서 매미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에요. ★
알고보니 물 흐르는 소리였고 아 ㅋㅋㅋㅋㅋㅋ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계곡을 발견해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네용 ㅋㅋㅋ
세상에
물이 너무 맑아요.
입수 각 ㄷㄷ
좀 더 둘러보아용!! ㅋㅋㅋ
넘넘 이뿌쟈넝....♥ ㅠㅠㅠㅠ
그저 감탄...
흐르는 물과 벌레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요.
물줄기를 따라 장소를 옮겨보자
총!총!
우거진 수풀을 헤쳐나가야...
찰칵!
오! ㅅ사사슴??
근데 왜 흑정령이 도망치라고 하지?
위험한가?
다시 물줄기를 타고 하류로 내려가고 이써영.
주변에선 항상 자연의 생동감 넘치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사람은 나 혼자라 적막하네요.
시끄럽지만 고요한 곳이에요...
이러케 더운 여름엔 역시 입ㅅ.....
저 멀리 발레노스의 과거 수도성이었다던 크론성이 보여요.
가슴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지만 지금은 신나는 브금의 놀이터가 되었죠.. 또륵... ㅠㅠ
하산하기 전에 따듯한 양지에서 한숨 낮잠을 잤습니당.
두둥탁.
이제 내려갑니당! 호다다다닥 ☆
앗!!
아까 그 짱짱쌘 사슴슴사다!!!
놀란 슴슴 부여잡고 살금살금 지나가쟝.
......어째 들킨거같은데.
하늘에 뭐 날아다니는데 뭐하는건지 모르게써영 ㅋㅋㅋㅋㅋㅋㅋ
저것도 고인물들이 타고다니능건가 ㅋㅋㅋㅋㅋㅋ
암튼 씐나. ㅋㅋㅋㅋ
계곡 끝에는 샘이 있어요.
여기 지명이 고요한 샘이랍니당.
저만 찾아오고싶은 힐링 장소를 알게됐네요.
벨리아 마을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하루가 다 지고 날이 저물고 있네용.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가볼까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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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거진 수풀 사이로 숨겨진 비밀의 계곡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내리쬐는 햇살 줄기조차도 새롭게 느껴지는 소중한 곳이랍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다른 모험가분들도 방문해보세요. ♡
대신 위치는 검색하지 마시고 직접 발레노스 동부 산맥을 올라가봐요.
발견했을 때 짜릿할거랍니다.
암튼
담에 다시 돌아옵니당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