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18

Sparkling Summer Night

올해는 시국 탓인지 가을이 금방 온듯해요.
처음에 테르미안이 야시장으로 바뀌었을 때

언제 가도 하루 종일 밤 시간대라 조금 낯설었는데

지금 보니 테르미안 특유의 화려한 조명이
저녁시간대랑 잘 맞았던 거 같아요.

(근데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서 캐릭터 사진 찍기엔 조금 힘들었어요..
다음에 또 열릴 때 조명 부분이 조금 개선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지난날 눈부셨던 테르미안 여름밤을 기억하면서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