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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검은사막 유저로서 검은사막에게 바라는 점들
2021.10.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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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1.10.17 11:49

바라는 점을 네 가지로 요약하면 튜토리얼, 편의성, 컨텐츠 심화, 로드맵이다.

 

첫번째로 튜토리얼에 대해서 말해보자 한다. 검은사막은 초기부터 현재까지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 불친절한 게임이다. 내가 처음 플레이 했을 때 반려동물의 먹이 같을 경우에도 먹이를 펄상점에서만 판매하는줄 알고 직접 일일이 아이템을 줍기도 했고 게임을 접었다가 복귀했을 때 메이드, 요정 등 좌측에 표기되는 검은사막의 각종기능 들을 당시에는 어차피 지금 뭐가 뭔지도 모르는데 쓸대없이 표기되는 어지러운 것들로 인식했다. 이처럼 컨텐츠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이 아닌 기본적인 질문은 검은사막내에서 튜토리얼을 통해 친절히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번째로 편의성이다. 검은사막은 은화 무게 패치, 블랙스톤 스택 패치, 자동이동시 자동달리기 기능 등으로 편의성이 초창기에 비해서 많이 개선이 된 것은 맞다. 하지만 강화 편의성을 패치하였지만 여전히 발크스의 조언과 같은 펄 가방에 있는 강화 아이템을 창고를 통해서 공유하고 다른 캐릭터에 저장되어 있는 강화스택을 사용하기 위해서 캐릭터 변경을 해야하는 등 불편사항들이 많다. 이뿐만 아니라 조련 장인 등급을 찍고 자동이동 전력질주를 사용해서 이동시 강에 빠진다든지 자동이동 기능을 사용했지만 돌에 부딪혀서 달리고 있는 다든지 이동관련된 불편사항은 여전히 겪고 있다. 편의성과 관련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좋지만 너무 속도가 더뎌 개선 속도를 좀더 빠르게 해줬으면 한다.

 

세번째로 컨텐츠 심화이다. 검은사막의 장점을 뽑으라면 방대한 양의 컨텐츠를 뽑을 수 있지만 동시에 각 컨텐츠에 대한 깊이가 매우 부족한 게임이다. 여기에서 생활, 항해, 커뮤니티 3가지로 다시 나눠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들에 대해 지적하고자 한다. 우선 생활 컨텐츠들을 보면 대다수가 패치된지 너무 오래된데다가 컨텐츠들이 "숙련도에만 의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숙련도를 올리는 방식은 주로 생활복, 악세서리, 도구, 생활레벨 4가지로 올릴 수 있는데 이 중 생활레벨을 제외한 다른 요소들은 생활자체로 얻을 수 있는 수익에 비해 많은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히 "게임 재화로 구매하는 아이템에 의존"하는 현 방식에서 "해당 컨텐츠를 통해" 성장하는 항해와 같은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생활 요소 중에서 항해를 별도로 언급하는 이유는 그냥 기본적인 완성도가 다른 생활 컨텐츠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컨텐츠에 비해 완성도가 높다는 것일뿐 지속적으로 패치를 해줘야하는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존에 언급한 푸른전장, 해상 거점전 등과 같은 신규컨텐츠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검은사막의 "커뮤니티" 게임으로서의 컨텐츠들은 넓은 월드맵, MMORPG 중에서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는 그래픽, 하우징 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 이에 따른 펄의상, 배 외형 같은 치장아이템, 춤과 같은 특수모션, 이모티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펄 어비스의 공급량은 사람들의 요구량의 절반도 못 미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피드백 게시판에도 업로드된 다양한 건의들만큼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지만 여지껏 보여준 것도 있기 때문에 불안감에 한번 더 언급할뿐이다. 그 중 특수 모션에 대해 'DokeV'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모션들 중 일부를 검은사막에 도입할 것을 건의하는 바이다. 위에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동:우두머리 장비, 동:악세서리와 같은 일일, 주간퀘스트와 아토락시아, 파티사냥터 같은 단체로할 수 있는 요소들을 도입하려는 모습과 달리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아쉽다. 이 요소들에 대해 앞으로 성과가 충분히 두각될 정도로 잘 만들어 줄 것에 대해 기대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이번달 내에 보여주고 이를 잘 지켰으면 바라는 로드맵이다. 얼마전 하이델 연회에서 보여준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로드맵에 맞게 진행된 것이 없다. 로드맵은 단순히 앞으로 개발계획을 유저들에게 보여주고 이를 지켜서 유저와 개발사 간의 신뢰도를 높이는 물건이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간단히 뒤집어진다면 유저와 개발사 간의 신뢰도는 현재처럼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앞으로 새롭고 튼튼한 유저와 개발사 간의 신뢰도를 위해 한시라도 빨리 간략한 로드맵과 그걸 최대한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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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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