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피어난 꽃, "Winter" 함께할 친구 모집중
2021.10.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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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1.10.19 19:28
★반드시 읽어주셔야 합니다.
겨울에 피어난 눈꽃 "Winter"
길드모집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길드 대장 트라베체스 입니다.
저희가 또 다시 인원 재정비를 마치고 새 친구를 모집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올해 겨울 1월 24일에 태어났어요.
처음 탄생할때부터 지금까지 지켜오는 여러가지 원칙들이 있습니다.
그중 저희와 함께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
[단 하루를 머물다가 나가게 된다 해도, 그 하루의 스트레스 또한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8개월 가량을 지켜온, 신념이 없다면 단순 카피로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Winter 길드의 원칙입니다.
＃어떻게 모집하시나요?
저희는 길드가 탄생하는 그 순간부터 지켜온 저희의 모집방식인
상담을 통해 길드 가입을 결정짓습니다.
그냥 단순히 안녕하세요~ 어떻게 오셨나요? 네, 바로 가입하시죠.등의 문제를 넘어서서
들어오실 분들이 길드에 잘 적응하실수 있으신 분인가.
혹은 저희가 바라는 부분들을 잘 갖추고 계신 분인가.
길드에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의 방향성에 어떤식으로 작용할것인가.
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진행합니다.
또한 저희는 빠른 결정이 요구되는 사항을 바로바로 진행하고 처리하기 위해 부대장들이 모여 진행하는
"소회의"와 길드 전체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접속가능한 모든 길드원들이 모여 진행하는 "대회의"가 있습니다.
이러한 회의등에서 결정된 길드의 자세한 규칙또한 상담시에 알려드리고,
이런 부분들이 괜찮으신지, 맞게 생각하고 찾아오신 건지, 생각할 기회를 드리고 함께 고민해 드립니다.
＃Winter는 어떤 길드인가요?
Winter길드를 만드면서 가장 먼저 생각을 했던 부분이 있어요.
바로 인정해야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검은사막은 대부분 솔로플레이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사냥또한 아주 소수지역을 제외하면 모든곳이 솔로사냥터입니다.
그나마 파티사냥터도 함께하는 재미를 느끼기 보다는 단순히 때려잡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요.
노역, 노역, 그리고 또 노역.
정말 너무나도 지루한 시스템이에요.
그렇다고 어디 채팅이라고 쉽나요? 일정이상 넘어가게 되면 사냥을 진행하면서 도저히 채팅을
마음편히 치기 어려울 때가 대부분입니다.
채팅치다 죽는 경우도 있고, 채팅치다가 젠 타이밍 놓쳐서 자리를 뺏기기도 하고..
생활의 경우에도 너무 반잠수 컨텐츠가 많아서 지속적으로 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기엔 무리가 있어요.
타이밍이 잘 맞지 않을 때가 대부분이죠.
이런 부분들을 부정해선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각자 시간을 각자가 할 것을 하되, 모일수 있을만한 일들을 만들자.
길드 이벤트를 기획하고, 칸 레이드, 거점전 등 함께 모여서 뭔가 추구할수 있는 것들을 기획하자.
현재는 거점전,칸 레이드,길드 이벤트 모든것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저희는 함께 한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평상시에는 사냥도 하고, 생활도 하고, 예쁜 풍경도 보고 말예요. 느긋히 즐기시다가
길드 컨텐츠를 함께하며 소통하고, 즐기는것이 목적입니다.
그렇다고 평상시에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은 아니에요.
매일 밤마다 깨어나는 피의 무리 "자유결투장"일행들이 있고,
또한 매일 밤마다 깨어나는 "샤이들의 연주모임"이 있습니다.
실력을 겨룬다는 느낌보다는 같이 재밋게 놀고, 악보도 찍고 공유하며 재밌게 노는 시간들이에요.
저희는 항상 일하는 사람, 열심히 하는 사람을 절대 외면하지 않습니다.
모든 길드 자금의 사용처나 분배등은 항상 일을 가장 많이하고, 가장 고생한 사람에게
많이 사용합니다.
다만, 길드는 항상 모든 이에게 이러한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의 결과물이 외면받는 일을 경계합니다.
저희는 중형 길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기획들이 잘 유지가 되고있어 아직도 45명을 왓다갓다 거리는 인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 접속시간대는 평일 저녁 8시 ~ 새벽 1시 정도이고, 주말엔 좀 더 활발합니다.
디스코드, 카톡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진행중인 길드 이벤트는 너무 다양하고 종류가 많습니다.
해당 내용을 하나하나 알려드리기에는 안그래도 긴 글이 더 길어질것 같아 생략합니다.
＃어떤 사람들을 모집하나요?
레벨.장비.pvp실력.잡템갯수. 이런거 단 하나도 필요없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단 하나도 필요 없어요.
저희가 보는건 물질적인 것들보다는 심적인 것입니다.
1.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씨.
2.말을 예쁘게 할 줄 아는 사람.
3.나와 다르더라도 눈에 불키고 달려들기보다는 이성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감성적으로 공감 해 줄수있는 사람.
4.뭔가 문제가 생기더라도 질타하고 까내리지 않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다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타이르고 감싸줄 수 있는사람.
5.함께하면 마냥 즐거운 재미있는 분들.
6.이 모든것들을 상쇄하는 그냥 엄청 귀여우신 분들!
＃이런 분들은 받지도 않고, 혹여 상담을 통해 가입되더라도 추후 금새 추방됩니다.
1.길드 컨텐츠에 참여하지 않고, 혼자 할일만 하시는 분.
2.자기 좋은것만 하시는 분.
(1번 컨텐츠를 할때는 매번 나타나시다가 2번 컨텐츠가 시작하면 바람처럼 사라지시는 분)
3.자기만의 생각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와 다르면 그냥 냅다 지르고 보는
고집과 냉정함을 구분하지 못하시는 분.
4.남성일 경우에 여성하고만, 여성일 경우에 남성하고만 대화하려고 하시는 분.
(특정 성별에게는 엄청나게 호의적이고, 관심도 많고 대화 많이하시다가, 반대의 경우에는
단답이나 짧은 문장으로 끝내버리시는 분!) - 특히 가장 민감하게 지켜보는 부분입니다!
5.교묘한 말로 길드원들을 꼬드겨 남의 뒷담을 주도하시는 분.
6.자랑이나 허세가 심하신 분들.
＃어떤 점들을 참고해야 하나요?
1.저희는 거점전을 진행하는 거점길드입니다. 주 3회 진행중이며, 이 중 주 1회정도는
꼭 참여해주셔야 합니다. (거점전 초보, pvp 잘 못하셔셔 걱정인 분들, 아이템이 별로여서 고민되시는분들!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 저희는 승패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 같이 즐기는것에 중점을 두고있어요.
부족한 부분들이 있더라도 함께 힘들어하고 함께 즐거워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면 됩니다.)
2.오픈톡은 완전 필수이며(공지사항,투표), 디스코드는 칸레이드,거점전때 "듣톡"이상 참여!
3.길드 대회의를 통해 결정된 변동사항들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는 책임지지 않아요.
다만, 길드 대장을 비롯한 보좌관, 부대장들은 가능한 한 많은 길드원들이 대회의 날짜를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회의 내용또한 대회의가 종료된 후, 따로 공지됩니다.
4.미접속 일자가 길어지시거나, 연속해서 많은 컨텐츠들을 불참하면 추방되실 수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경우에 미리 말씀해주시면 괜찮아요!)
＃어떻게 가입해야 하나요?
1.안내드리는 "가문명"으로 귓속말을 주세요.(트라베체스,뽕유,넬즈,Cyu,단듀)
2.안내드린 "가문명"으로 귓속말을 주셨는데 아무도 없다면, 혹은 대답이 없다면
길드 방명록을 이용해 주세요.
3.가입상담 시간은 약 10분 ~ 30분, 길게는 40분까지도 소요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실
충분한 시간과 상황을 만들어 두시고 연락주세요.
4.연락을 주셔서 대장인 트라베체스가 자리에 있다면 바로 상담을 진행하면 되고,
부재시에 보좌관,부대장분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대장인 트라베체스와의 상담 시간을
예약해야 합니다.
4.가입상담 도중 그 언제라도 가입을 중단하실수 있습니다.
가입상담 후에 상담해드리는 분의 의견과 관계없이 "길드 메뉴얼"에 따라
길드가 가입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다소 민감한 부분이므로 이부분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더 좋은 길드를 찾길 바라요!
5.가입상담 도중에 예의없는 언행을 하실 경우(서로 동의가 되지 않은 반말, 욕설, 희롱)
바로 상담이 중단됩니다.
여름이 어느덧 끝을 향해 가고, 언젠가는 가을을 거쳐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올것입니다.
저희와 함께 할 친구들은 지금 쯤 어디서 무얼 하고있을까요?
내가 찾는 곳이 맞을까?
내가 생각한 것과 같은 곳일까?
내가 가도 될까?
막연하게 두렵고, 외로워.
Winter길드로 오세요.
우리는 언제나 여기서 당신이 오기를 기다릴거에요.
시리고 찬 겨울에 한껏 따스하게 손을 잡아 환영하겠습니다.
겨울에 피어난 꽃, Winter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