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뉴비의 시각이라 전체적인 큰 틀의 밸런스는 간과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60렙 달성하고, 동투발라 만든 시점에서 시즌에는 있고싶고 더 강화할 템은 없어 목표를 잃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채집!? 근데 기운통이 조x니까 침대를 만들어볼까~?
- 장작장작 완료 > 견고한 합판 지식요구??? > 지식 배워볼까? > 채집 장인1 / 가공 전문5 레벨 요구 = 침대 구매
그럼 조련을 해볼까~?
- 무자본 7세대 기준 밤새 왕복 돌려봐야 15찍기도 빠듯함 근데 15렙에 스킬이 7개? 좋은거 배워도 퇴근 할 때마다 자빠져야됨 = 말 구매
황납을 해볼까~?
- 밀, 딸기, 파프리카 메모메모 좋아 완성! > 총총총 [황납포장] > 요리 장인1 레벨 요구 = 식초식초.. 세월아 네월아.. 무도핑 식초하나에 6초?? 시롸?
[본론]
전체적으로 콘텐츠 소모 시간을 늦추되, 흥미는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도록 유도했으면 하는 바람
1. 사냥 콘텐츠 - 아이템드랍 : 뉴비의 성장 수준에 따라 드랍률 폭등 후 서서히 1배로 수렴
[문제점]
은화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기 전까지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버는가'의 목적을 찾지 못함.
시즌 졸업후에야 은화 부족을 후폭풍처럼 느끼지 않을까 싶음.
[건의]
- 1 ~ 56레벨 유저는 기존 유저들과 달리 드랍률을 매우 큰 폭으로 높임
- 매우 큰 폭의 드랍률에서 각 58~59레벨 / 59~60레벨 / 60~61레벨 단계별로 하향 61레벨에서 기존 유저와 같은 드랍률 적용
> 이유 : 530% / 600% 줌찢을 사용하여 빠른 성장 후 > 목적없는 노역이라는 틀 탈피 -- '템 드랍'의 흥미극대화를 위해 사냥의
접근성을 높이고 '긴 시간 사냥'을 체득화함.
돌진 광역, 돌진 광역의 지루함보단 성장 기간동안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 (콤보 및 기술특화 등)
와우저로서 혼자 5,000마리 잡는게 처음엔 엄청난 사냥 강요로 느껴졌으나 물약작 이후부터는 5,000 마리가 시작점이 됨
-- 장벽을 자발적으로 낮춰 검은사막에 적응하게 함
2. 생활 컨텐츠 - 성장 밸런싱
[문제점]
- 생활을 2~3개만 건드려도 은자수 3강을 마련하는데 60렙까지 모은 돈의 많은 부분을 쏟게됨, 조련/재배/가공의 경우 투자해야 하는
공수가 너무 커 즐긴다는 개념을 잊어버림.
- 일부 생활을 제외하면 잠수 콘텐츠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유독 '말'을 렙업시키고 교배하고 황납하고 하려면 조련 하나로 '주 콘텐츠'만큼의
엄청난 시간을 투자 필요
- 가공 또한 가공에 필요한 재료 / 시간에 비해 성장 폭이 너무 느림
[건의]
- 뉴비 대상으로 각 생활 컨텐츠의 성장 요구치를 평준화 시키고, 특히 '말'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대폭 하향 (뉴비가 아니더라도 필요해보임)
- 성장 패스가 아닌 흑정령 메인퀘스트 [분기]를 통해 생활 퀘스트 생성 -> 각 달성도에 따라 보상 제공 (은자수 연금석 생명석 등등) : 흰색 옷 ㄴㄴ
- 생활 존잼인데 주변 뉴비들 공헌도작 = 마녀의별미 외엔 잘 안함.. 아쉽 ㅜ
뉴비가 단걸음에 고인물을 따라가려는게 아니잖음 어차피 발광해도 못따라감.
남들 다 했던 루트 좀 날로먹어도 될 것 같음 7년된 게임이면.
적어도 시즌 1에 있을 때 만큼은 검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기회를 줬으면 좋겠음, 시작도 전에 막막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