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릭칸트는 피누베를 잡아야만 나오는 재료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만들어야하는

나름 '보물'의상입니다. 사실 보물이라기 보다는 그냥 비싼 의상이긴 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긴하지만, 피누베가 뜰때마다 꾸준히 가기만 하면 재료 수급은 어렵지않죠.

제작에는 약 350억의 은화가 들어갑니다. 300억의 은화와 50억정도의 블랙스톤이 필요하죠.

누벨릭칸트를 만들면 4세대 펫인 누베르망을 주지만, 지나치게 메리트가 적은 것 같습니다.

사실 누베르 의상은 그냥 업적 쌓기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형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의상이 주는 특별한 효과 또한 없으며 염색도 안되고 함께 주는 누베르망 역시 외형말고는 다른 4세대 펫들과 다른 차별점이 없습니다. 누베르망만의 특성 같은것도 없습니다.

같은 보물의상인 라 오르제카 의상은 제작시 라 오르제카 라는 칭호를 주죠, 하지만 누벨릭칸트는 칭호도 주지않습니다. 

누벨릭칸트 의상 제작에 좀 더 메리트를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상에 특수효과 혹은 이펙트를 부여하거나 누베르망에 유니크한 특성을 달라는것은 게임 밸런싱에도 영향을 미칠것이고, 개발에도 시간이 걸릴테니

차라리 간단하게 칭호를 주는건 어떨가 생각합니다. 약 350억의 많은 은화가 필요한 만큼, 단순하게 의상 이름인 누벨릭칸트 라는 칭호보다는 FLEX 와 같은 재치있는 칭호라면

더 많은 유저들에게 이 의상 제작에 대한 매력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