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이, 란으로 올려볼까 합니다!

입고 있는 의상은 마르니스트로, 단정한 멋이 있죠.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도 무리 없답니다!

높은 풍차 지붕에서 내려다본 세렌디아의 풍경이에요.

잔잔히 흐르는 데미강을 따라, 수송선 하나가 유유히 흘러가네요.

이 강을 따라 작은 어선이나 나룻배를 타고 듣는 샤이의 음악도 운치가 있죠.

저녁 무렵의 하이델입니다.

하이델 도시의 중심인 분수대에서 가니에 유랑단이 공연을 하고 있네요.

테라스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아까 풍차 지붕 위에서 보였던 데미강에 배를 끌고 나와봤어요.

흐르는 강물과 별빛 반짝이는 하늘이 아름답네요.

별이 가득 박힌 하늘 아래 가볍게 몸을 풀어보았어요.

자유로운 모션이 눈을 끄네요.

옷을 갈아입었답니다.

친한 샤이와 함께 데미강을 떠돌고 있어요.

칼페온 귀족 드레스를 입고 귀여운 친구와 함께하니 또 밤공기가 각별하네요.

칼페온 귀족 드레스를 입은 김에 칼페온 도시로 와보았습니다.

역시, 궁중 문화가 발달한 도시일까요?

화가가 아름답게 그려주네요.

뒤의 사람들은 대체 왜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림을 그리고 근처의 분수에 뛰어들었어요.

시원한 물 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생맥주!!!

크...코로나만 끝나면 바로 즐기러 가고 싶네요.

역시 칼페온은 화려해요.

금빛 가득한 단상에 서보았습니다.

조금 더 평화로운 일상이 필요하다구요?

근처의 농장을 찾아가봐요.

소들에게서 우유를 얻을 수 있답니다!

열심히 일하는 평화로운 뒷모습과 함께, 스샷을 마무리해볼게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1년 모두들 개운하게 마무리하시고,

가뿐한 마음으로 2022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검은사막,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