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거래소 여러모로 편리한 점도 많고 사냥러라면 크게 불편한점도 없을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생활러였던 저에게는 큰 실망감을 느꼈던 패치였습니다.
가장 크게 불편함을 느꼈던 점은 잡템을 처리하는 방식이 변경되고나서
잡템을 수급하기도 어렵고 판매하기도 어려워 더이상
포션이나 음식 혹은 기타 여러번 가공을 거쳐야 하는 아이템을 더 이상 만들 수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살아간다고 하던가요?
잡템의 수급이 원할하지 못하게 되어, 1년만 지나도 사냥러들은 도핑템을 구하기 힘들어지고
도핑과 관련되지 못한 다른 아이템들은 사장될것이 눈에 선했기 때문입니다.
올드비들이 선의로 몇개월간 여러 편의성 아이템들을 제작하고 판매하여 시장에 공급해줄수는 있어도
그 한계가 명확해보였기 때문에 접었습니다.
현재는 어떤가요? 좀 나아졌습니까? 그때 이후로 접어서 현재 사정을 모릅니다.
만약 바뀐게 없다면 펄어비스에게 잡템처리방식의 변경을 건의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