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리마스터

잠시 후 검은사막이 시작됩니다.

게임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검은사막 런처를 설치해 주세요.

게임 시작을 위해 검은사막 런처를 설치해 주세요.

이미 설치가 되어 있다면 곧 게임이 실행됩니다.
자동으로 런처가 실행되지 않는다면 설치되어있는 런처를 직접 실행해 주세요.

설치 가이드

1 다운로드한 BlackDesert_Installer_KR.exe를 실행하여 검은사막 런처를 설치해 주세요.

2 설치가 완료되면 게임을 시작해 주세요.

커뮤니티

게임 토론
#클래스
[가디언] 스킬연계 개선점 건의드립니다.
2021.08.26 19:05
1117 8
최근 수정 일시 : 2021.09.11 22:59

PVP는 하지 않고 PVE만 하는 각성 가디언 유저입니다. 62레벨을 달성하면서 느꼈던 연계 부분에서의 단점들과 개선점들을 건의 드리려고 합니다.

스킬의 데미지, 성능에 대해서는 아예 배제 하고 오로지 연계시 덜컥거리거나 매끄러운 동작으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 하나씩 말씀 드리겠습니다.

PVE만 하는 유저 입장에서  작성하는거지만 분명 PVP 유저들도 공감하는 내용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용아귀 연계에서의 문제점

1. 용아귀 이후 인탄 연계시 문제점 입니다. 

  [용아귀]는 선차징모션과 후딜이 길어서 잘 쓰이지 않는 스킬입니다. 하지만 콤보가 끊겼을때 다시 이어가기전에 스킬 쿨을 기다리거나 콤보 이후 생명력이 약간 남아있는 적을 마무리 할 때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점은 [용아귀] 이후 그나마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인탄하는 이빨] 사용시 원치 않는 [용아귀] 흐름인 [흐름: 절규하는 빛]이 먼저 사용 된 후 발동 된다는 점입니다. 

커맨드를 보시면 좌클릭 또는 우클릭 시 발동인데 여기서 [인탄하는 이빨] 발동 커맨드인 Shift 우클릭과 흐름의 우클릭이 겹쳐서 흐름이 먼저 나간 후 발동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용아귀] 이후 [인탄하는 이빨] 연계를 원할 시 [용아귀]의 후모션이 끝나길 약간 기다린 후 [인탄하는 이빨]을 사용해야 합니다. 흐름을 잠구면 되는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저를 포함해서 분명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흐름을 쓰지않고 매끄럽게 인탄으로 연계 해야하는 상황이 있고 흐름까지만 사용하면 깔끔하게 몬스터가 정리되는 피인 경우 흐름만 사용하고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용아귀] 발동 커맨드는 Shift 좌클릭인데 흐름을 쓰기위해서는 좌클릭을 유지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굳이 스킬 사용 이후 좌클릭을 떼고 우클릭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사용하시는 소수의 분들이 계시다면 [흐름: 절규하는 빛]의 우클릭 커맨드를 없애는건 조심해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서 우클릭 커맨드를 없애는게 불가능하다면 [용아귀] 이후 Shift 우클릭으로 [인탄하는 이빨] 사용시 흐름보다 [인탄하는 이빨]이 우선으로 나가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설풍 흐름 이후 용아귀 연계시 문제점 입니다.

  [설풍] 사용 후 우클릭 유지시 후속타가 발동 됩니다. 이 후속타 이후에 [용아귀]를 바로 사용해도 모든 모션이 끝난 후 사용이 됩니다.  [설풍] 후속타 이후 [정화의 불꽃], [혹한의 화신], [살얼음 밟기]등 다른 스킬들은 곧바로 발동이 되는데 [용아귀]는 늦게 발동이 됩니다. 이게 의도된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는게 [설풍] 후속타 이후 바로 움직여서 후딜을 끊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늦게 발동되게 만든게 아니라 [용아귀] 커맨드 입력이 적용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부분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연계 가능하게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멸신의 불길 연계에서의 문제점

1. 멸신의 불길 사용 후 설풍 사용시 문제점 입니다.

 [멸신의 불길] 사용 후 [설풍] 사용시 [화신의 발걸음]이 먼저 나간 이후 [설풍]이 발동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설풍의 전방우클릭 커맨드와 화신의 발걸음의 우클릭 커맨드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킬 사용시 적의 공격이 들어오면 급하게 끊고 회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이동기인 [살얼음 밟기]와 [설풍], 그리고 비각 스왑이 되는 [맹렬한 기만]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가디언을 하시는분들은 느끼시겠지만 무쿨기인[맹렬한 기만]을 제외한 이동기들은 쿨타임이 절대 짧은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움직임이 느린 대신 한방이 강력한 가디언은 꼭 필요할 때가 아니라면 이동기를 아껴야하고 다른스킬이 쿨타임일 경우 쿨타임이 아닌 스킬로 회피해야 합니다. 그런데 [멸신의 불길] 사용시 [살얼음 밟기], [맹렬한 기만] 은 곧바로 사용이 가능한데 [설풍]만 바로 사용이 안됩니다. [화신의 발걸음]이 먼저 사용되서 문제가 아니냐? 그래서 잠구면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화신의 발걸음] 잠굼을 해도 [설풍]이 [멸신의 불길]이 완전히 끝난 이후 발동이 됩니다. 다른 이동기는 사용이 가능한데 왜 [설풍]만 되지 않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것 역시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이상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 설풍 베기 이후 멸신의 불길 사용시 개선점 입니다.

 [설풍] 베기 발동 후 [멸신의 불길] 사용시 모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베기 모션 이후 팔을 내렸다가 다시 들지 말고 연결 동작으로 부드럽게 팔을 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설풍 베기 추가타 이후 멸신의 불길 사용시 문제점 입니다.

 [설풍]과 모든 후속타 발동 뒤 [멸신의 불길] 사용 시 [설풍] 후속타의 모션이 모두 끝난 뒤 [멸신의 불길]이 발동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경우들과 마찬가지로 [멸신의 불길], [용아귀]외의 다른 스킬들은 후속타의 모션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발동이 됩니다. 이부분 역시 커맨드가 적용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개선부탁드립니다.

 

 

정화의 불꽃 연계에서의 개선점

1. 설산가름 이후 정화의 불꽃 사용시 개선점 입니다.

  [설산가름] 이후 각성으로 스왑하기 위해 [정화의 불꽃] 사용시 회전이 멈추지않고 자연스럽게 연결 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 용아귀 이후 정화의 불꽃 사용시 개선점 입니다.

 [용아귀] 사용 이후 [정화의 불꽃] 사용시 모션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왼쪽회전 이후 오른쪽 회전을 하는 모습이 마치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것 같습니다. 각성 미스틱의 경우 F스킬 사용시 

반대 방향 모션도 있던데 가디언도 [용아귀] 이후 [정화의 불꽃], 흐름기인 [소진] 사용시 왼쪽 방향으로 회전하는 반대 방향 모션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가디언도 리부트가 될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리부트가 된다면 이부분도 고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타 스킬 문제점

1. 천주 이후 인탄하는 이빨 사용시 문제점 입니다.

  [천주] 사용 이후 [인탄하는 이빨] 연계시 우클릭 커맨드가 겹치는 [설풍]이 먼저 나가고 [인탄하는 이빨]이 발동 됩니다. [인탄하는 이빨]을 사용하기 위해 [살얼음 밟기]를 먼저 써서 [설풍]이 나가지 않게 이동기를 빼는게 강요됩니다. 이동기를 아껴야하는 가디언에게 굉장히 불편한 상황입니다. 위에서 계속 언급한 커맨드가 겹치는 문제인데요 Shift 우클릭 스킬을 사용하면 우클릭 스킬이 아닌 Shift 우클릭 스킬이 우선 발동되는게 맞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수정, 추가내용(동영상 갯수 제한 때문에 텍스트만 있습니다)- [천주] 사용 이후 우클릭 시 [설풍] 베기가 발동됩니다.  [천주] 이후에 우클릭시 [설풍] 베기가 발동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닙니다. 이 스킬 역시 [천주] 이후 더 멀리 이동하기위해 [설풍] 1타인 슬라이딩을 사용하고 싶어도 [설풍] 흐름으로 [천주]에 묶인 베기부터 나갑니다. 이 부분 역시 ↑우클릭으로 [설풍] 슬라이딩 커맨드를 누르면 우클릭만 적용되어 버려서 [설풍] 과[천주]의 흐름으로 나갈게 아니라 ↑우클릭 커맨드 대로 [설풍]의 슬라이딩이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추가내용- [천주]사용 이후 커맨드에 우클릭이 들어가는 모든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네요[인탄하는 이빨],[설풍1타] [맹렬한 기만],[가벼운 능멸]

 

1. 천주 세로축 개선점 입니다.

 [천주]와 비슷한 세이지의 [신벌의 대리자] 세로축 비교 영상입니다. [신벌의 대리자]는 높낮이 상관없이 땅에 부딫힐때까지 발동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 [천주]는 세로축이 조금 빡빡하게 설정 되어있는것 같네요 높은 지형에서 진입기로 사용하면 낙하모션이 떠버립니다. 실제로 사냥할때 저정도로 높은 지형은 없지만 그리 높은 언덕이 아닌데도 낙하모션이 뜨는 경우도 있어서 세로축이 자유롭지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3. 견고한 접근과 예고된 격돌 덜컥거리는 문제점 입니다.

 견고한 접근과 예고된 격돌 영상을 보시면 지구력이 50% 이상일 시 스킬 사용 이후 달리기가 바로 발동되어 덜컥 거림이 없습니다. 지구력이 50%미만일 시 달리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덜컥거리는 후딜을 없앨 수가 없습니다.  저는 각성 위주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지만 전승을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정말 불편할 것 같습니다. 이 스킬을 쓰면서 느낀점은 왜 굳이 덜컥거려야할까?입니다. 덜컥거리는게 스킬사용 후에 존재하는게 다른 스킬로 연계되기위한 자세인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말로 불편할 이유가 없어도 되는것을 굳이 불편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다만 이부분은 제가 전승을 많이 플레이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승을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반박하신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각성 가디언을 플레이하며 느꼈던 점입니다. 긴 글 읽어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쓰다보니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너무 까다롭게 요구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그만큼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했고 앞으로 이런 불편함들이 해결이 되어서 더 재밌게 즐기고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개발진에서 꼭 이 글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게임 토론

검은사막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게임 토론 게시판입니다.

last
게시글은 1만개 단위로 검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