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끝나고 쉬면서 게임하려고 검은사막 키는데 게임에서도 또 일하라고 하는것같음. 그놈의 노가다 노가다... 이런 점들이 다시 돌아왔다가 계속 다시 접게만드네요.
검은사막 유저들 대부분이 직장인들 일텐데 이 점 공감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노가다도 좀 적당히해야 성취감도 있고 재밌지 요즘 게임들 다들 자동물약으로 가는 추세인데 이 자동물약가지고 유저들한테 이런 심한 중노동을 시키다니;; 내가 무슨 게임하러 온건지 노동하러온건지 분간이 안가네요. 이런것들도 시대에 맞춰서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검은사막 게임자체의 완성도는 너무 좋지만 편의상 필요한 아이템을 얻는데 유저들에게 이런 중노동을 시키다니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무슨놈의 채집복 갈아입는데는 또 무기집어넣고 한 5초기다렸다가 해야하고 진짜 이것때문에 현타와서 계속 접었다가 복귀했다가 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