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 많은 사냥터가 있지만

특정 공/방 구간에 따라서 추천하는 사냥터가 있습니다.

이제 막 졸업한 뉴비분들은  유황/필라쿠 를 시작으로

별무덤, 심해, 오캠 등등으로 나누어지죠.

문제는 특정 사냥터들은 너무나도 많은 인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이 차고 넘치며

유저끼리의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저또한 맵에 흰점만 나타나도 신경이 곤두슬 정도로 예민해집니다.

특정 재료를 얻기 위한 사냥터(보물, 서리, 낙망) 정도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수익을 내기 위한 사냥터에 사람이 심각하게 몰려드는거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 스펙이 낮아 모든 사냥터를 가본게 아니라 많은 예를 들수는 없지만 

아크만의 경우 유황/필라쿠 보다 상위 사냥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익도 문제가 된다고 보며

시즌을 진행하면서 파티 사냥터로 꾸며진 곳들은 (슐츠, 바실리스크, 와라곤 등등)  파티 사냥터이면서 아무런 메리트도 없으며

옛날부터 버려진 사냥터들은 (파두스 등등) 간간히 시즌 지역의뢰를 위해 한번씩 들릴뿐 정말 의미도 없는 곳이 되었죠.

지난번 몇몇 사냥터의 수익성 개편을 진행하였지만 

아직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냥터들이 많이 있음에도

지난 개편 이후로 다른 사냥터에 대한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매우 늦은점은 심각하다고 봅니다.

다시 이 글을 적는 본론으로 돌아가

제가 하고싶은 말은 버려진 사냥터들을 수익 뿐만 아니라 몹 배치도와 같은 대대적인 개편을 통하여

인기 사냥터들의 차선책이 되거나 본제가 되어 

유저들의 사냥터를 고를수 있는 시야를 넓혀 집중된 사냥터에서 분산시켜

유저끼리의 마찰을 최소화 함을 바랍니다.

한 사냥터에 몇몇 유저만 들어서도 만석이 되버리고

몇몇 사냥터는 한,두명만 들어섰음에도 젠이 따라기지 못할만큼 자리가 좁고, 여기서 사냥이 되냐 싶을 정도로 몹 분포도도 참 거지같습니다

지금은 카오가 되어 받는 페널티가 두려워 PK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이부분을 악용하여 다니는 유저가 늘어나며

작은 길드는 전쟁도 함부로 이르키지 못하며 항상 밀려나고

맵에 흰점만 보여도 스트레스를 받는 플레이에 지쳐 유저들이 한명, 두명 떠나는건 당연하겠지요

내가 선택한 게임

악깡버로 버틴다 하여도

이왕이면 플레이하기 편하고 좋은 게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