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나오는 이름부터 마르니스러운 마르니스트에 대한 기대감에
마르니의 실험터에서 스샷을 찍어봤어요
이런 곳이 있었어? 라고 할 정도로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가지 않는 사냥터라 아쉽더라구요
검은사막 곳곳에 숨은 명소들이 많으니 많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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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흑정령과 함께(?) 펄어비스에 다녀왔답니다
펄어비스에선 모험가들을 초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meet&greet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고 저도 운 좋게 초대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사옥 구경은 어려웠고
식사와 차를 대접 받고 관계자분과 게임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저는 특정 컨텐츠를 집중적으로 하나보니 내가 가서 할 얘기들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런 건 말씀드려도 되나? 건의해도 되나? 하는 사소한 의견들도
또 건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재언급 했을 때도
매우 공감해주시며 세심하게 들어주셨어요
게임 관련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며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저 정말 쉬지 않고 떠들었어요... 정신 차리고 시계를 보니 2시간이 지나있더라구요...
meet&greet에 초대 받기 전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지도 몰랐는데
딱히 어떠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고 게임을 즐겨주시고
좋은 의견을 내주시거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모험가분들께 항상 열려있다고 해요
헤어질 때 굿즈도 왕창 주시고(정말 왕창ㅋㅋㅋ) 차비도 챙겨주시고
조심히 가라고 배웅까지 해주시고
바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조심스럽지만
최대한 많은 모험가분들이 초대 받았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어요
다들 득템하세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