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가볍게(?)

카마실브 화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뭔가 집에 하나 있으면 좋은 느낌이잖아요?

우선 싱싱한 나뭇가지를 드랍 합니다

나무를 훼손 하면 안되기 때문에

인근 산에서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주워왔습니다

적당한 가지 찾기가 꽤 중요하죠

그럼 이제 준비한 나무를

카마실브처럼 하얗게 칠 합시다

그 뒤엔 철사로 가지를 풍성하게 하기 위한

골격을 세워주고

솜을 이용하여

카마실브의 풍성함을 표현 합니다

저는 탈지면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뒤엔 가지를 원예용 돌 등을 이용해서

화분에 잘 고정 시켜줍시다

저는 화분 대신 흑정령 머그컵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작업은 하나!!!

하얀 종이를 오려서

카마실브의 나뭇잎을 준비 합니다

그리고....

......
이런 노동은 계산에 없었...

완성~

3일 정도 걸렸네요 ㅎ

그리고 우리 어린 신단수는

흑정령들과 함께 모셔지게 되었습니다

부디 빨리 동:쿠툼 붙게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 밑은

카마실브 화분을 다양한 조명과

함께 찍어본 사진 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사진 빨을 잘 받더라고요

만든 보람은 좀 있네요 후후...

신단수는 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