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GM]의 저택에서 눈꽃 연주회를 진행했는데요.

검은사막에서 유명한 천재 작곡가는 물론, 띵곡 프로듀서까지!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모험가분들이 찾아와 주셨답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날씨도 사르르~ 녹게 했던 눈꽃 연주회의 현장, GM 노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입이 떡~ 벌어지는 무대를 보니 벌써부터 들썩들썩~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모습이죠?

푸른 갈기 사자의 장원을 연주회장으로 180도 변신하게 해준

특별한 무대 아이템은 추후 모험가 여러분을 찾아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랍니다!

첫 번째, 눈꽃 연주회 개막을 담당해주신 붕어단!

백작가 모험가님 자작곡, Bells of Frozen Port Epheria 를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티가 팍팍! 호흡 척척! 너무나 감동이었어요. ♥

백작가 모험가님께서는 작곡과 함께 아래 설명을 덧붙여 주셨는데요.

‘시린 겨울 바다, 입항하는 중범선, 동결된 항구 에페리아. 그들의 크리스마스’

음악을 더 몰입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절인 것 같아요.

좋은 음악 들려주신 백작가 모험가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지난 봄맞이 연주회에서도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신

FOFO낭자 모험가님의 눈의요정 - 슬픈이야기입니다.

매번 FOFO낭자님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지난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요! (감수성 폭팔...)

노래를 작곡해주신 FOFO낭자님께서는 설산에서 내려온

눈의 요정의 슬픈 이야기를 담은 음악이라고 소개해 주셨답니다.

아직 감상하지 못한 모험가님이 계신다면,

꼭~ 한 번은 감상해 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에밀리아 모험가님의 Emlia`s Christmas Song!

아름다운 선율을 피아노로만 구성한 것을 보고 정말 놀라웠는데요!

그래서인지 피아노의 부드러운 음정들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

겨울 캐롤 컨셉의 자작곡과 함께 음악 앨범에 정말 많은 곡들을 공유해주신

에밀리아님께 감사드리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진행될 연주회에서 자주 만나요!

연주회에 처음 참가하시는 린샤벳 모험가님입니다.

하지만, 프로미 뿜뿜! 단체 복장을 갖춰 입고 철저하게 준비한 모습!

제목은 ‘어느 겨울의 기적’이라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모험가 여러분께 기적을 선물하고픈 마음이 가득담겨 있는 걸요?

아, 참! 중독성이 강해서 한 번 듣고 계속 흥얼거린 것은 안 비밀~

중간 중간 리듬을 타게 만드는 드럼 소리가 정말 매력적인 곡이었어요. ♥

모두에게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는 같지만,

각자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가지고 살아가는 마음을

피아노와 바이올린, 기타로 표현하셨다고 해요.

자작곡 설명도 너무나 아름답쟈냐...♥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 소동 모험가님의 크리스마스 폴짝! 자작곡을

한 번도 안 들은 사람 없게 해주세요! (제발요~)

꼬마 모험가님의 Blossom of snow!

무려, 눈꽃 연주회의 최우수상을 받은 곡입니다.

마치 눈송이가 꽃잎처럼 포근하게 내려앉는 듯한 노래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대변하는 것만 같았어요. o(≧∇≦o)

(노래만 듣고 두근두근한 내 마음 어쩔 거야~)

언제나 감미로운 음악 앨범을 작곡해 주시는

꼬마님께 박수와 칭찬 세례!! (와아아아~)

제목 : 스노우보드를 타고 떠나는 여행!

두둠칫-♬ 두둠칫-♬ 어깨를 절로 들썩거리게 만드는

Histone 모험가님의 자작곡입니다.

플로케스트라 기타, 드럼, 하프, 피아노, 팬드럼까지!

다양한 악기 구성을 뽐내주신 Histone 모험가님의

노래를 음악앨범에서 꼭~ 감상해 보세요!

눈꽃 연주회 대상작, 도지 모험가님의 ‘소망의 눈’ 자작곡입니다.

첫 소절을 듣자마자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를 외치고 말았습니다.

열라 캡숑(?) 퀄리티를 보여주신 도지님 팬입니다...♥ (사심 가득)

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

크리스마스 컨셉의 의상과 함께 멋있는 연주를 보여주신 도지 모험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악 앨범에서 좋은 음악 들을 수 있게 조금 더 분발(?) 부탁드릴게요!

눈꽃 연주회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른 국가의 [GM]님이 작곡해주신 Balenos' Street Fight 으로 [GM]라니가 마무리!

여러분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

조만간 따스한 날이 찾아오면 다시 한번 연주회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