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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enturies : 도깨비
2020.09.24 21:29
2007 15
최근 수정 일시 : 2020.09.24 22:40

 

Centuries


안녕하세요! 또 한 번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 -)(_ _)
 

동양 판타지(특히나 사방신)에 환장하는 제가 성덕 한 번 되어보고자 직접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폴아보의 센츄리는 애초에 하사신 영상으로 써먹으리라 다짐했었지만,,가사를 곱씹어 볼수록 다음 영상으로 준비하고 있던 도깨비즈에 좀 더 어울릴 것 같아 급히 콘티를 수정하게 됐어요. 동양 판타지에 외국곡이라니 신선하시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껄껄...사실 선곡할 당시에도 부러 요런 사고의 전환을 시도해보았어요.

영상에는 동양 캐릭터인 매화/무사/격투가/닌자가 등장하는데요. '동양 판타지'인 만큼 네 영웅이 각각 상징하는 바가 다르담니다. 아마 영상 보시면 바로 눈치채실 수 있을 거예요. 캐릭터들의 스킬 이펙트와 세밀한 손동작에 집중하려 노력했던 영상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검은사막이 참 디테일한 게임이란 사실을 절감했습니당. 또, 장소 사전답사를 하면서 드벤크룬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 새삼 감탄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드벤크룬의 다양한 모습을 다시 한 번 담아보고 싶네요ㅎ_ㅎ.

 

배우님들과 함께 열심히 제작한 만큼, 모쪼록 뮤비 보시는 분들께서도 재밌게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_()_ !

응원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해요. 알라보!!!!

 

 

고화질로 감상해 주세요!♥

 



<시놉시스> - 영상 감상 후 읽어 주세요♥ 관심 없으신 분들은 패쓰!

[설정]
  지역을 관할하며 주민의 곁에서 그들을 보호하고 끊임없이 수련하는 영적인 존재, ‘도깨비’. 그리고 그 ‘도깨비’들을 다스리며 천상과 지상을 아우르는 무리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신선’이다. ‘신선계’는 ‘지옥계’의 ‘수라’와 함께 각각 삶과 죽음을 관장하며 세계의 평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본래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신선’, ‘수라’와 달리 ‘도깨비’들은 각 지역에 토착해 인간과 어울려 지내며 대개 그들에 의해 특정한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드벤크룬’을 다스리고 있던 ‘도깨비’들은 주민들에게 통칭 ‘셰레칸’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그들의 삶 속에서 버팀목이 되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셰레칸’은 한 미치광이 무신에 의해 마을 주민이 떼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도깨비’의 신분으로 삶과 죽음을 판가름하는 등, 섭리를 거슬러서는 안 된다’는 신선계의 조항을 어기고 무신의 생명을 빼앗고 만다. 신선들은 이 사건을 두고 “정의와 평형을 지키는 신선의 대리인으로서 마땅한 일이었다”, “마을 주민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 또한 운명이며, 생사는 오직 신선계와 지옥계만이 관장해야 한다”며 편을 나누어 팽팽한 설전을 벌인다.
  끝내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던 ‘신선계’는 ‘아귀’가 되어 182만 년간 이승을 떠돌게 하는 형벌을 대신해, 억겁의 시간 동안 수면에 빠지게 하는 형벌로 ‘셰레칸’을 봉인한다.

 

[영상 내용]
  ‘드벤크룬’을 보호하던 ‘도깨비’들이 봉인으로 인해 자취를 감추고, 봉인으로부터 깨어나기까지의 빈자리를 (눈에 보이지 않는) 신선이 대신하면서, ‘셰레칸’의 존재는 주민들의 입을 통해 설화로 구전되기 시작한다. 선조들의 당부에 따라 후대는 ‘셰레칸’을 위한 사당을 짓고, (온전히 ‘도깨비’의 시간인 새벽을 제외하곤) 그곳에서 그들의 평안을 기원하고 기도하게 되는데.
  ‘셰레칸’이 힘을 봉인 당한 날로부터 삼백 년이 지난 어느 새벽, ‘드벤크룬’의 맹랑한 아이들이 담력을 시험한다는 이유로 금기를 어기고 ‘도깨비’의 사당에 머물게 된다. 동이 트기 전 이승과 저승이 맞닿은 찰나, 아이들의 목소리가 근처의 잡귀들을 깨우고, 그 소란함에 ‘셰레칸’마저 눈을 뜨고 만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셰레칸’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악한 기운을 느끼고, 이 기운이 단지 잡귀에 의한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삼백 년 전에도 ‘셰레칸’은 마을을 떼죽음으로 몰아넣으려 했던 ‘무신’이 사실은 ‘살인귀’에 쓰였다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었으며, 그간 평형을 이루고 있던 세상을 집어삼키기 위해 지옥계가 수를 쓰고 있음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신선이 존재하는 한 불가능한 일”이라는 ‘신선계’의 아집에 그들의 주장은 묵인되었고, 이 과정에서 억울하게 힘이 봉인됐던 셈이다.
  한편 ‘셰레칸’이 잠들어 있던 지난 시간 동안 ‘지옥계’의 ‘수라’들은 같은 방식으로 서서히 이승을 물들이기 시작했고, 봉인에서 깨어난 ‘셰레칸’이 이 기운을 또 한 번 느끼게 된 것이다. ‘셰레칸’은 얼마 전부터 마을 근처에 자리하며 주민들을 괴롭히기 시작한 악귀들을 추적해 제거하고, 기현상의 근원을 찾아 나서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끝내 광기에 물든 ‘수라’들의 우두머리, ‘아수라’의 앞에 당도한다.
  봉인된 시간 동안 쇠약해졌던 힘 때문에 고난을 겪던 ‘셰레칸’은 결국 우여곡절 끝에 ‘아수라’를 제압한다. 결국 마을을 구해낸 ‘셰레칸’에 깊이 감명한 ‘신선계’는 ‘셰레칸’에 ‘신선이 될 자유’를 선사하지만, ‘셰레칸’은 “계속해서 드벤크룬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보이고, 주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기를 택한다. ‘셰레칸’의 활약에 열광한 주민들은 이후 ‘도깨비’들의 가호 아래 평온하고 유쾌한 일상을 되찾는다.

 


 

< 스페셜 땡쓰투 >
배우   공기
· 막걸리박사 · 리드 · 어큠
커마   임아란 
(아거님 사랑함니다)
번역   캔디플립

더불어, 좋은 게임을 위해 고생하시는 펄어비스 모든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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