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검은사막을 하게 된지 3년째 되어가고 있는 가문명 학문의영광입니다.

주로 키우는 캐릭은 각성위치, 샤이를 하고있습니다 보물작만 주로 하다보니 스펙이 현저히 낮은

모험가중 한명입니다. 이번에 운이 좋게도 하이델연회오프라인행사에 추첨이 되어서 갔다온 짧고

간단하게 후기를 글적글적 적어봅니다

설마 당첨 될까 싶은 마음으로 하이델 연회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당첨됐다고 펄어비스쪽에서 문자연락이 먼저 왔습니다

스탭이신 벨리아님께서 문자연락 후 전화로도 한번 참석의사를 묻는 연락이와서 참석한다고 했습니다

전화연락을 받고 이제서야 실감이 났습니다 내가 연회를 간다고? 진짜!! 일주일이 빨리 지나가고 연회날이

다가오길 기다리며  부산에서 올라가야해서 KTX를 탈지 비행기를 타고 갈지 고민 끝에 비행기표값이 더 저렴해서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연회날까지 들뜬마음을 품고 기다렸습니다

대망의 9월24일 연회 당일 저는 늦지않게 갈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비행기를 타러 김해공항으로 향했습니다 7시30분비행기... 너무 빠른 비행기 ㅜㅜ

비행기를 타고 한시간정도 지난 후 김포공항도착... 근데 셔틀버스 운행하는 곳 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 45분....

너무 시간이 애매해서 공항에 죽치고 앉아서 기다렸다가 시간에 맞춰 공항철도를 타고 셔틀버스타는 곳 도착...

셔틀버스를 타고 얼마 안가서 연회장소에 도착~~ 너무 기대되는 연회!!

12시부터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입장해서 파푸 크리오 인형들어있는 커다란가방을 받고 신분증확인후 명찰과 명함을

받았습니다~ 명찰이 생각보다 괜찮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그리고 테이블에 가서 앉으면 스텝 벨리아님이 쓰신 손편지와 메뉴판 등등이 있었습니다

연회장소도 나름 잘 꾸며놓은것 같더라고요

각종 미니게임이 있었는데 휴대폰 배터리도 없고 보조배터리를 하나밖에 못챙겨와서 아쉽게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각종 미니게임을 이기면 상품이 적힌 종이쪽지를 뽑게되어있는데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레이저마우스, 흑정령피규어, 파푸거울, 커피내리는 기계 등등 있었는데

저는 아쉽게도 파푸거울 하나 얻어왔는데 집에오는길에 사라져버렸습니다..ㅋ

각종 미니게음을 즐기고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연회행사가 시작됐습니다

허준님의 진행하에 서로 모험가들끼리 알아가는 시간 아이스브레이커 시간을 가지게 됐습니다

저희는 3번테이블 벨리아 였는데 커플로 오신 두분이 늦게오는바람에....ㅋㅋ 그래도 저희 테이블에서 상품은 많이 건져갔습니다 ㅋㅋ

모험가님들과 명함글 교환하고 단어를 맞춰가는 게임이였는데 저는 명함도 별로 파밍을 못했습니다...ㅜㅜ

각종 게임을 즐기고 만찬의 시간~~ 정지선셰프님이 오셔서 직접만드신 

퓨전중화요리였던것 같습니다~ 다만 100인분이상을 준비해야하는상황이라 

음식이 다 식은 상태에서 나와서 호불호가 좀 갈렸던것 같았습니다

음식사진은 여러 모험가님들이 잘 설명했기에 그냥 사진으로만 올리겠습니다 ㅎ

이렇게 만찬을 즐기고 드디어 3시부터 시작된 하이델연회~ 긴장반 설렘반을 가지고~~시작!!

연회때 발표된 내용은 다들 아시기에 패스를 하도록 할께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보신 모험가님들이

보시기엔 오프라인참석자 모험가님들의 반응이 왜 저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변명을 하자면 저희는 12시부터 3시까지

엄청나게 활발하게 달렸습니다...질주했습니다 그래도 현장에서 반응은 아주 좋았답니다^^

시간이 흘러 하이델연회가 끝난 후 참석자 모험가님을 위한 럭키드로우 시간과 개발진들에게 묻고 싶은게 있는 모험가님들을

위해서 스텝들이 다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럭키드로우 추첨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당연히 설마 내가 추첨되겠어 하는 순간

갤럭시워치5 5명뽑는 순서에서 저의 가문명이 먼저 불렸습니다 근데 재희님이 발음이 이상한건지 잘못 보고 말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학문의영광을 "항"문의영광으로 말을 하셨습니다  옆에서 있던 허준님이 웃더니 배울 학 학문의영광입니다 라고 말해서 재희님이 다시 학문의영광님 축하합니다 말씀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전 당당하게 나갔습니다 왜냐면 워치5가 너무 가지고싶었기떄문입니다

이렇게 럭키드로우 추첨이 끝나고 단체로 사진을 찍고 개발진 스탭분들 앞에서 남아서 모험가님들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

전 시간이 촉박해서 바로 나왔습니다  이번연회를 통해 많은 추억을 쌓게 해준 펄어비스 검은사막팀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검은사막에서 즐거운 모험을 하는 모험가 학문의영광이 되겠습니다.

 PS.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엉덩이 허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음료수는 있었는데 커피가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 칼페온연회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도 연회에 당첨되면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한번 좋은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