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물물교환을 시작한 생활 초보입니다.

항해 - 물물교환을 하다보면 거점을 벨리아 마을로 하거나 아니면 일리야섬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꽤 많은 선박들이 나루터 주변에 정박해 있는것이 사실이고 이동이라던지 정박에 문제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화물을 적재하고 보급하고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유저도 건의 했지만 벨리아 마을 선착장도 확장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은 간절합니다. 정말 좁거든요. ]

하지만, 벨리아 마을을 조금 떠난 지점 - 안전지대를 벗어난 지점등에 배를 정박해 놓고 길막(?)을 하는 경우도 꽤 있더군요.

그래서 PVP가 활성화 되지않는 50레벨 이하의 캐릭으로 물물교환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경우에는 대양 - 일일퀘스트시 함포 발사를 하지 못하는것으로 알아서 많이 번거로운것이 사실입니다.

매번 길막(?)이 없는 서버를 찾아서 이동하기도 불편하구요. 

벨리아 마을 경우는 아래 위치에.

에페리아 항구 방향이나 쿠이트 제도쪽은 아래 방향에 정박을 해 놓고 길막(?)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건의 사항은.

길막(?) 목적이라던지 유저가 없이 정박되어 있는 선박만 있는 경우를 우회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유저(캐릭터)가 타고 있지 않는 선박이 안전지대를 제외한 전투지역에 일정 시간 지났을 경우에는 그 배를 지형물처럼 인식한다고 해서 자동이동 경로를 지정했을때 옆으로 조금 비켜가도록 한다던지, 아니면 PVP(강제 전투 모드)를 켜 놓지 않는 유저의 선박은 그냥 통과시키는 방향으로 수정을 해 주실수는 없을까요? 유저(캐릭터)가 타고 있는 경우라면 어째든 무슨 작업을 한다고 보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분명 다른 목적으로 그곳에 배를 정박시켜놓은것일테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정박되어 있는 배를 자동이동시 옆으로 비켜서 이동하거나 하는 경우에 바로 자동이동 경로를 설정한 목적지로 재설정 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현재는 대부분 자동이동으로 이동하는 경우 경로를 이탈했을때 바로 경로 설정이 다시 되지 않고 선박이 한바퀴 돈다던지 너무 불편한것이 사실입니다. 기껏 피했는데 경로 벗어났다고 다시 한바퀴 돌면서 또 막히고. 제가 조작을 잘못하는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솔직히 일일히 수동으로 조작해서 섬을 찾아가고 다른 유저의 선박을 피해야 한다면 너무 힘들잖아요.

추가적인 건의사항입니다.

선박 증축 재료중에서 무역선이나 구축함에서 중범선으로 증축을 할때 대부분 재료는 일일퀘스트나  물물교환으로 어느정도 노력과 수고로 수급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진주 경정은 진짜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너무 난이도가 높은것 같더군요.

까마귀 상점에서 1600 아니면 5단계 교역품인데, 거의 매일 교환을 해 봤지만 한번도 5단계 교역품 물물교환으로 뜨는것을 보지 못했어요.  머~ 기본적으로 운이 없다고는 하지만 너무 확률이 낮은듯하구요. 까마귀 주화 1600도 모아보신분들은 아실꺼예요. 매일 인카도 내항쪽 하코번섬이렁 더코섬쪽을 돈다고 해도 필요한 주화를 모으기 쉽지 않아요. 2020년인가? 패치로 인해서 오히려 기존에 중범선을 만드는것보다 더 만들기 어려워 졌다고 하더라구요. 특정 재료때문에. 안 그래도 대양컨텐츠는 쳐다 보지도 않는 죽어버린 컨텐츠라고 하지만 더 접근하기 어려운 벽을 만들어 버려서 참 암담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출연확률의 조정이라던지 까마귀 주화의 필요량을 갂아 주실수는 없을까요? 

개인적인 견해 일수도 있지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