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노트 2025.12.05 19:46
2025 마스터 클래스 : 비하인드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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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스터 클래스 : 비하인드 톡
손에 땀을 쥐는 멋진 경기가 가득했던 2025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그 치열한 현장에서 살아남아, 마침내 최강자 자리에 오른 30명의 모험가.
열정과 낭만이 넘쳤던 2025 마스터 클래스의 생생한 후일담이 담긴
2025 마스터 클래스 우승자 독점 인터뷰!
오직, 2025 마스터 클래스 : 비하인드 톡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크롤을 내려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 본 인터뷰 내용은 마스터 클래스 최강자 모험가님들께서 전달해 주신 내용을 토대로
비하인드 톡 GM노트 컨셉에 알맞게 일부 편집 및 재가공되었습니다.
2025 마스터 클래스 우승자
2025 MASTER CLASS WINNERS
[GM]인터뷰
모험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2025 마스터 클래스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우승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우승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픽셀링 [MASTER WARRIOR] 
우승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워리어 클래스 우승자가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저한테는 정말 과분한 자리라고 지금도 생각되네요.
초반부 경기에 출전할 때는 욕심을 내려두고 임해서 괜찮았으나,
우승자 보상에 가까워질수록 긴장이 됐던 것 같습니다.
초반부 경기에 출전할 때는 욕심을 내려두고 임해서 괜찮았으나,
우승자 보상에 가까워질수록 긴장이 됐던 것 같습니다.
막상 이기고 나니 정말 좋네요.
버들가지 [MASTER TAMER] 
2021년이었나요? 그게 마지막 아르샤의 창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때 당시 약속이 있어서 게임을 하지 못했었는데
다음 기회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알았다면 약속을 취소했었을 텐데 말입니다.
다음 기회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알았다면 약속을 취소했었을 텐데 말입니다.
마스터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된 콘텐츠인만큼 자주 열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 우승을 토대로 모든 직업 마스터도 노려보겠습니다.
치야호야 [MASTER SCHOLAR] 
너무 행복합니다.
스칼라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꾸준히 플레이 해왔는데,
제가 직접 다듬어 온 스칼라로 마스터 클래스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뿌듯합니다.
제가 직접 다듬어 온 스칼라로 마스터 클래스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뿌듯합니다.
저는 길드원들과 신규 모험가 때부터 함께하면서 추억도 많고 정이 많이 쌓였습니다.
제한 거점을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검은사막을 즐겨왔고,
그 안에서는 나름대로 제가 활약하고 있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항상 ‘무제한 거점 길드에 비하면 내가 실력이 좀 부족한 게 아닐까?’하는 고민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마스터 클래스 우승을 통해
‘아, 그래도 스칼라는 내가 꽤 잘 다루는구나’라는 확신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 그래도 스칼라는 내가 꽤 잘 다루는구나’라는 확신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검은사막이 더 좋아졌습니다. ㅎㅎ
[GM]인터뷰
꺼눙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꺼눙 [MASTER HASHASHIN] 
내가 하늘에 서겠다.
[GM]인터뷰
자신감 넘치는 답변 너무 좋습니다. :D
다음 질문드릴게요.
처음 대진표를 확인하셨을 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키모 [MASTER SORCERESS] 
누구와 붙든 상관은 없었습니다.
평소 내 실력대로만 하자는 생각이었어요.
대진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광한 [MASTER MUSA] 
대진표를 처음 확인했을 때,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둘러보니 각성 무사가 너무 많더라고요.
둘러보니 각성 무사가 너무 많더라고요.
갓파 [MASTER NINJA] 
망했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부분이 하나도 없었거든요..ㅋㅋ
첫 대진에는 검은사막 시작하면서부터 닌자를 알려준 뚜따땅콩이 있었고요..
첫 대진에는 검은사막 시작하면서부터 닌자를 알려준 뚜따땅콩이 있었고요..
아래 대진표에 저희 길드원들이 몰려있는데
조용히 게임 하는 친구들일 뿐 한분 한분이 강력하거든요
이거 정말 주작 아닌가요? 길드원 크론석 제가 먹었습니다.
별르 [MASTER WITCH] 
눈에 띄는 네임드 모험가가 안 보여서
'이거 운이 좋으면 내가 우승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습니다.
[GM]인터뷰
정말 가지각색 다양한 소감이네요!
우승자분들의 상대가 누구였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ヽ(✿ﾟ▽ﾟ)ノ
구경하러 온 파푸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링크 고맙다-푸
[GM]인터뷰
넵. 이어서 세 번째 질문입니다.
우승을 목표로 정말 큰 노력을 하셨을 텐데,
주로 어떤 연습을 얼마나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무슨말 [MASTER SHAI] 
이번 대회는 파괴의 연금석을 사용하지 않기에 공격 속도가 평소보다 낮아서
이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콤보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다른 클래스의 우승 후보와 자유 결투장에서
서로의 콤보를 사용해보며 신규 콤보 7개 정도 만들었습니다.
으앙 [MASTER MYSTIC] 
미스틱 숙련도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무적, 슈퍼아머 기술들을
얼마나 오래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A 기술이 B 기술로 연계가 되는지 안 되는지,
이런 과정에서 방어 판정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등등
혼자서 맨땅에 기술들을 몇 시간 동안 써가면서 오랫동안 연습했습니다.
하나의 기술을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해 보면서 많이 연습한다면
본인의 캐릭터를 조금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결국 본인이 이기는 것이 제일 재밌는 것이니까요.
깡호 [MASTER CORSAIR] 
클래스 이해도 / 전장 지형 파악 / 대회 룰 숙지 등이 있겠네요.
연습할 땐 동일 캐릭 상대하기보다는
내 기술 콤보를 굴리는 동안 어디서 빈틈이 생기는지 생각하고 콤보를 더 촘촘히 만들고
빈틈이 생기는 구간을 일부러 노출해서 상대방을 유인(상태이상 유도)시키는
그런 연습 및 설계를 많이 한 거 같아요.
또 길드 내에 pvp 잘하는 인원들이 많은데,
이 인원들이랑 자주 솔라레 내전도 하고 자결에서 1대1도 해보면서
서로 어떤 상황에 취약한지 의견 교환하면서
잘하려고 노력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nigrum [MASTER NOVA] 
노바는 전승과 각성의 콘셉트가 극명하게 갈리는 클래스입니다.
그래서 준비도 다르게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전노전은 마지막 판정 싸움까지 염두에 두고 긴급 회피를 최대한 아끼며,
상대 잡기가 빠진 타이밍에 압박하는 연습을 했고,
각노전은 상대의 빠른 기동성, 블랙홀, 특이점, 생명 연소를 이용한 압박 등에
대처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세팅 [MASTER DOSA] 
길드원들과 아르샤의 창 대여로 주로 연습했는데
전승 도사가 없어 잡기캐, 비잡캐 상관없이 1:1 위주로 연습했습니다.
전승 도사 기술은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에 전술적인 부분, 3분 타이밍이라던가
장막이 좁아졌을 때 대처법 등 승리 플랜을 연구했습니다.
상대방의 슈퍼아머 기술은 전방가드로 막고
상대방의 전방가드 기술은 뒤통수 상태이상으로 압박하는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GM]인터뷰
방법은 다르지만, 목표는 같았던
뼈를 깎는 노력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다음 질문은 본선 첫 경기부터 우승을 확정 지을 때까지
가장 어려웠던 순간 또는 가장 떨렸던 순간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가해 모험가님부터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가해 [MASTER DARKKNIGHT] 
결승전 때문에 긴장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자,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넌나의봄 [MASTER ARCHER] 
본선 1경기 직후 컴퓨터가 갑자기 고장 나는 바람에 보조 컴퓨터로 재접속하면서,
제 차례가 지나갈까 봐 당황했던 순간입니다.
ARE [MASTER RANGER]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매 경기 떨렸지만,
특히 본선 첫 경기인 32강전이 가장 떨렸습니다.
오랜만에 대회에 참가하다 보니,
시작할 때 손에서 피가 빠질 정도로 긴장해
키보드 입력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IYEONYU [MASTER LAHN] 
아무래도 준결승과 결승에서 만난 분들과의 경기가 가장 어려웠네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상대분이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는데,
준결승 상대분은 기술 회피도 뛰어나고 운영도 굉장히 안정적이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또 참가자분들이 모두 실력이 뛰어나고 란을 오래 플레이해 온 분들이다 보니,
항상 긴장하면서 경기를 진행하느라 손이 계속 차가웠는데
결승전 두 번째 경기에서 패배하니까 바로 손이 저릴 정도로 떨리더라고요.
그 순간이 가장 긴장됐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GM]인터뷰
클래스 최강을 뽑는 치열한 경쟁 속에 놓였을 때의 압박감.
저로서는 상상만으로도 온몸이 저려오는 것만 같은데요.
그런 압박감 속에서도 승리를 쟁취하고 클래스 최강 자리를 거머쥐신
30명의 마스터 클래스 우승자분들께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구경하러 온 파푸
너무 멋지고 감동적이다-푸!
[GM]인터뷰
벌써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결승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rcana [MASTER KUNOICHI] 
전승 쿠노이치의 장점인 강한 스탠딩딜을 이용해서 피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던 것 같습니다.
퇴마록 [MASTER MAEGU] 
일단 전승 매구전은 상태이상 걸기가 섬돌 캐치가 아니면
상대 전방가드 타이밍에 발톱긋기+귀천으로 약간 리스크있는 상태이상을 걸어야 하는데
상대분이 전방가드를 짧게 쓰셔서 타이밍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상대 전방가드 타이밍에 발톱긋기+귀천으로 약간 리스크있는 상태이상을 걸어야 하는데
상대분이 전방가드를 짧게 쓰셔서 타이밍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상대 슈퍼아머 타이밍에 전방가드 기술로 이득을 보거나
상대 전방가드나 위치 고정되는 기술들(귀신회오리, 초롱불)을 쓸 때
상대 전방가드나 위치 고정되는 기술들(귀신회오리, 초롱불)을 쓸 때
발톱긋기+천도의 춤으로 갉아먹는 식으로 갔습니다.
고정 [MASTER GIANT] 
전승 vs 각성 대결 구도였는데
이것저것 연구해 봐도 전승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연습 많이 한 게 강점일 것 같네요.
벌주 [MASTER SAGE] 
아무래도 교란이라는 친구가 있었던게 가장 우위를 점할수있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저의 친구이자 세이지의 멘토로 옛날부터 이 친구와 1:1을 많이 했던게 강점인거 같습니다.
Celest [MASTER MAEHWA] 
우선 상대도 긴장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실수를 유도할 수 있도록 공격적이게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에임을 맞추는 것과 기술을 잘 분배해서 사용하는 것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백어택을 노리는 것에 집중하고 상대의 기술을 가드하거나 회피하려고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도비뚜밥 [MASTER DRAKANIA] 
상대 분의 예선전 영상을 보고 분석해서
카운터 위주의 경기 운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잘 먹혀서 이길 수 있었던것 같아요.
[GM]인터뷰
상성 연구부터 상대와의 심리전, 플레이 스타일 분석까지,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는 우승자분들의 비법이었습니다.
자, 이제 다음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
이건 개인적으로도 정말 궁금했던 질문인데요!
혹시 결승전에서 우승을 확신했던 순간이 있으셨을까요?
마키세 [MASTER DEADEYE] 
1세트를 이겼을 때 우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만 [MASTER WUKONG] 
피가 모두 반피 이하였고 결정타를 날려야 할 때,
마지막 상대방의 잡기를 스페이스바로 피한 순간에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Uduck [MASTER GUARDIAN] 
마지막 순간에 확신이 들었습니다.
백헌 [MASTER STRIKER] 
마지막 5라운드 긴급 회피 빠진 상대 잡기를 걸었을때 말곤 확신이 전혀 없었습니다.
[GM]인터뷰
이번 질문은 모험가님마다 정말 극과 극으로 갈렸네요.
첫 라운드부터 승리를 확신하셨던 분들이 있는가 하면,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승리를 확신한 분까지!
처음부터 우승을 예감하신 분들은 자신감으로,
마지막까지 우승을 확신하지 못하신 분들은 방심하지 않는 침착함으로
마스터 클래스의 자리를 얻어내셨다고 생각합니다.
[GM]인터뷰
다음 질문은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을 그것!
바로 2025 마스터 클래스 우승 보상에 관한 내용입니다. (❁´◡`❁)
이번 질문은 조금 색다르게, 투표로 진행해 볼까 하는데요.
사전에 가장 기대되었던 우승 보상을 하나 이상 뽑아달라고
우승자분들께 요청한 상태입니다!
🗳️ 투표 알리미 봇
가장 기대되었던 우승 보상 투표
중복 투표 가능
중복 투표 가능
| 우승자를 위한 칭호 🥇 | 12 |
| 크론석 50,000개 | 1 |
| 펄 20,000개 | 2 |
| 명예로운 아르샤 각성 무기(영구) 🥉 | 8 |
| 그리폰 탑승물 '청명의 울림' 🥈 | 10 |
| 승리의 다이아몬드 반지 | 0 |
| 주거지 가구, 마스터 클래스 1위 트로피 | 1 |
| 기타 | 2 |
[GM]인터뷰
역시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칭호가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네요.
그리폰 탑승물 '청명의 울림'과 영구제 명예로운 아르샤의 창 각성 무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잇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기한 건, 안내되었던 7종류의 보상이 아닌 '기타' 응답이
무려 2건이나 있다는 사실인데요. 한 번 확인해 볼까요?
광한 [MASTER MUSA]
여러 보상이 있었지만, 결국 가장 기대했던 건
‘제가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제게는 어떤 보상보다 큰 의미였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게는 어떤 보상보다 큰 의미였다고 생각합니다.
버들가지 [MASTER TAMER] 
게임 내의 보상은 아니지만 공식적으로 클래스 마스터가 된 것이 공표되는 게
가장 기대되는 보상이었습니다.
[GM]인터뷰
아하, 정말 스스로 실력을 증명한 분들다운 답변이었네요.
칭호, 그리폰, 무기 외형, 펄, 크론석, 가구 모두
결국 마스터 클래스 우승자의 자격을 드러내 주는 보상이니,
궁극적으로는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덧 4개 문항만을 남겨놓은 마스터 클래스 인터뷰!
빠르게 이어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치열한 경기를 함께했던 준우승 모험가님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rcana [MASTER KUNOICHI]
SR 선수와의 결승은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결과는 갈렸지만, 서로가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모 [MASTER SORCERESS]
결승에 임하기 전에 "준결승도 잘했다." 라고 생각하고 임했습니다.
결승 상대였던 납치님도 준비를 많이 하신게 느껴지더라구요.
결승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전승 소서러 정말 어려운데 잘하시더라구요.
다음 대회가 또 있다면 리벤지 매치도 기대가 됩니다!
퇴마록 [MASTER MAEGU]
수고하셨습니다. 유악님. 처음 상태이상에 걸렸을때 정신이 바짝 들더라고요.
예전부터 솔라레에서 자주 만났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승부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가해 [MASTER DARKKNIGHT]
처음 대진표를 봤을 때부터 가장 걱정됐었습니다.
반대편에 계셔서 결승까지는 만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결승에서 맞붙게 됐네요.
너무 공격적이고 안전하게 잘하셔서,
그날 경기는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쪽이 승리하는 싸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버들가지 [MASTER TAMER]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참 고민이 됩니다..
위로와 격려, 칭찬과 치하, 감사와 존중..
어쩌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마치겠습니다.
위로와 격려, 칭찬과 치하, 감사와 존중..
어쩌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마치겠습니다.
광한 [MASTER MUSA]
평소에는 늘 뉴비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정말 예상치 못한 모습들을 자주 보여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끝까지 치열하게 싸워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모험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넌나의봄 [MASTER ARCHER]
[FRANCISCO]님께서 솔라레와 마스터 클래스 둘 다 병행하시면서
심신이 매우 힘드셨을 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치야호야 [MASTER SCHOLAR]
본선 대진표가 나오고 오리님께 같이 연습하자고 귓속말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시간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함께 연습하진 못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명승부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야만 [MASTER WUKONG]
너랑 연습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고 그 덕에 우승까지 했다 미로야.
갓파 [MASTER NINJA]
소문만 들었던 검뢰님과 이번 기회에 경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또 뵙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또 뵙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ARE [MASTER RANGER]
솔라레의 창에서 각성 레인저 1등을 차지하신 적도 있고,
무패로 결승까지 오르신 준우승 모험가님은
지금까지 상대 중 가장 두려웠던 분이었습니다.
결승전 전날에도 잠들기 힘들 정도로 긴장했지만,
그만큼 연습에 최선을 다했고,
운이 따라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igrum [MASTER NOVA]
각성 노바의 대가 빅 선장님!
경기 내내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 내내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선전을 치르기 전 함께 연습할 기회가 있었는데,
결승에서 또 한 번 많은 공부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된다면 좋은 승부를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된다면 좋은 승부를 부탁드립니다!
IYEONYU [MASTER LAHN]
준우승을 차지하신 웅좌님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치열한 경기 정말 즐거웠습니다.
틈이 없이 너무 운영을 잘하시고, 공격적이셔서 당황도 많이 했고 힘들었네요!
틈이 없이 너무 운영을 잘하시고, 공격적이셔서 당황도 많이 했고 힘들었네요!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경기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 마스터 클래스 칭호는 제가 가져갑니다!
[GM]인터뷰
치열한 접전으로 결승을 화려하게 수놓아주신 준우승자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결승에 진출하신 모든 모험가님들이 정말 대단한 실력자였다는 건,
마스터 클래스를 함께 지켜봐 주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요.
혹시라도 아직 2025 마스터 클래스 결승전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유튜브 라이브 다시 보기 링크에서 뜨거웠던 열기를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구경하러 온 파푸
자기 전에 다시 돌려봐야겠다-푸.
[GM]인터뷰
다음 질문은 '모험가님의 마스터 클래스 경기를 보고 클래스에 입문하려는 분들께 팁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인데요.
워낙 꼼꼼하고 정성스레 적어주신 내용이 많아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도록 아래 메모장에 별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메모장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GM]인터뷰
2025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클래스 최강' 자리에 오르신 우승자분들.
과연 길드원, 가족, 친구 등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마스터 하사신, 꺼눙 님의 이야기부터 들어보시죠!
꺼눙 [MASTER HASHASHIN]
주변에서는 우승 전에 이미 펄 선물 받을 거 미리 정해놓고 있더라고요.
고정 [MASTER GIANT]
공식 대회 채팅창 화력만큼 축하 많이 받은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 또 하고 싶습니다.
88o [MASTER WIZARD] 
살살 해라, 한 판 져줘라, 체급이 다르다 이러길래 어깨뽕 살짝 치솟아 오름
벌주 [MASTER SAGE]
길드원들이 나보다 우승을 더 좋아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Ctrl 길드원들 여러분 덕분에 우승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Ctrl 화이팅~
무슨말 [MASTER SHAI]
어떻게 1라운드를 줄 수 있냐고 혼났습니다.
깡호 [MASTER CORSAIR]
갸라도스로 진화했다고 좋아합니다 ㅋㅋ
Celest [MASTER MAEHWA]
친구에게 게임 대회에 나간다고 했더니
처음에는 '그 게임 열심히 하더니 그런 곳도 나가고 신기하다'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저 또한 신기했습니다.
결승전까지 가게 되었더니 꼭 우승하고 오라고 열심히 응원해 주는 모습에 감동도 받았습니다.
별르 [MASTER WITCH]
혼자 유유자적한 모험을 즐기는 편이라..
픽셀링 [MASTER WARRIOR]
인게임에서는 다들 축하한다는 반응을 많이 보인 것 같아요.
길드, 연맹 할 것 없이 다들 축하해 주셨습니다.
실친 몇 명에게 게임 pvp 대회를 나간다고 말했었는데,
다들 생중계를 본 건지 끝나자마자 전화가 오더라고요.
결승이라고 자랑은 다 해두고 지는 줄 알았다면서 친구들에게 한 소리 들었습니다. ㅋㅋㅋ
세팅 [MASTER DOSA]
다들 축하해 주었고 여자 친구가 축하한다며 맛있는 거 사줬습니다..ㅎㅎ
[GM]인터뷰
초대 마스터 클래스 우승이라는 명예는 분명 축하받아 마땅하죠!
이 자리를 빌려 [GM]의 작은 축하를 함께 전해 드립니다.
드디어 '2025 마스터 클래스 : 비하인드 톡'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인터뷰를 끝내기 전 국룰!
'응원해 주신 분들께 남기는 마지막 한마디'가 빠질 수 없겠죠?
arcana [MASTER KUNOICHI]
뚠뚠단 길드원분들과 DioJ 대장님 제 지인들 정말 많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고 큰 힘이 됐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키모 [MASTER SORCERESS]
응원해 주신 길드원, 연맹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영상을 자주 올리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구독 유지해 주시고 항상 응원 댓글 남겨주시는 구독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폰 리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른 시일 내에 찾아뵙겠습니다.
꺼눙 [MASTER HASHASHIN]
빵뎅코야 사랑해~~
가해 [MASTER DARKKNIGHT]
대진표가 뜰 때부터 무조건 우승할 거라고 믿어주신 분들,
특화 연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분들,
그리고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길드와 연맹, 친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주 [MASTER SAGE]
여자 친구가 많이 응원해 줬습니다. 항상 고맙고 사랑해~
버들가지 [MASTER TAMER]
우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연습 도와주신 분들도 전부 우승할 수 있다고 꼭 우승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걸 또 이뤄내서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연습 도와주신 분들도 전부 우승할 수 있다고 꼭 우승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걸 또 이뤄내서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혼자서 준비했다면 정말 첫 경기에서 탈락했을 겁니다..
주변에서 도와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이 있어서 이런 결과도 나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게임을 하는 재미를 만드는 게 아닐까 싶네요.
주변에서 도와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이 있어서 이런 결과도 나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게임을 하는 재미를 만드는 게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좋은 게임 많이 만들어주세요.
광한 [MASTER MUSA]
분야 고맙다.
넌나의봄 [MASTER ARCHER]
노엘, 즐거운하리보, BALOK, 악동교주, Enblade,
피라칸다, Hankoon, 비주얼담당, 나악당, 초격, 그웬,
알원, 척치, IYEONYU, 대표, 덮쳐, 카이슬란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키세 [MASTER DEADEYE]
같이 연습 도와주신 도란 길드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으앙 [MASTER MYSTIC]
응원해 주신 모든 모험가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치야호야 [MASTER SCHOLAR]
제 소중한 길드원들 응원해 주고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드아ㅏㅏㅏㅏㅏㅏㅏ
특히 IOS, Niffelhiem 결승 직전 손 풀기 도와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준결승 상대였던 숨고 길드의 액체님 제 결승전 연습 흔쾌히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IOS, Niffelhiem 결승 직전 손 풀기 도와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준결승 상대였던 숨고 길드의 액체님 제 결승전 연습 흔쾌히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결승 직관하면서 응원한 페로, 빙글이, 라박이, 7NO, zoom 등등
지인들 정말 치지직 채팅창 돌려보면서 감동 많이 받았어. 고마워
그리고 유시린 생일 축하해
깡호 [MASTER CORSAIR]
응원해 주신 길드원분들과 지인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노도핑으로 싸우자면서 30분 동안 싸우다가
안 죽는다고 비겁하게 거인 먹고 싸운 '포돌이순경' ㅋㅋㅋㅋ
덕분에 결과적으로 콤보도 다듬어지고 빈틈도 사라져서 도움 많이 됐다. 땡큐!
덕분에 결과적으로 콤보도 다듬어지고 빈틈도 사라져서 도움 많이 됐다. 땡큐!
야만 [MASTER WUKONG]
고맙다. 진가야
너 앞에서 그리폰 타고 꺼드럭댈 생각에 흥분된다.
그 상상하면서 떨리는 순간마다 힘을 낼 수 있었다.
너 앞에서 그리폰 타고 꺼드럭댈 생각에 흥분된다.
그 상상하면서 떨리는 순간마다 힘을 낼 수 있었다.
우승도 네 덕이야.
그리폰 타고 많이 꺼드럭대줄게.
Uduck [MASTER GUARDIAN]
백곰 화이팅
갓파 [MASTER NINJA]
처음과 끝은 같아야죠
피넛버터단 같이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펄로 길드 이벤트 참여ㄱㄱ!! 피넛버터 많관부!! ㄴㅇㅅㅇㄱ
피넛버터단 같이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펄로 길드 이벤트 참여ㄱㄱ!! 피넛버터 많관부!! ㄴㅇㅅㅇㄱ
Celest [MASTER MAEHWA]
같은 매화 클래스로 플레이하는 친구 목록의 한 모험가분께서
예전부터 늘 저의 매화 플레이를 칭찬을 해주시던 분이 계시는데,
이번 대회도 응원을 많이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네요.
그리고 길드원분들도 결승까지 응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승 축하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ARE [MASTER RANGER]
마지막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연습을 도와주신
‘통계’님, ‘자과동’님, ‘눕혀보니’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렝세우 화이팅!
픽셀링 [MASTER WARRIOR]
연습 과정에서 도와주신 워리어 형제분들,
본선에서 함께 웃고 떠들며 경기에 참여하신 다른 워리어 형제분들,
그리고 길드 채팅, 연맹 채팅, 귓속말 등 다양한 경로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표합니다.
특히 특화까지 계속 바꿔가며 늦은 새벽 시간에 연습 상대가 되어주신 GROZA님,
워리어를 내려놓으셨지만, 연습을 도와주기 위해 다시 대검을 드셨던 길드 대장 폭탄님,
본선 경기 때까지 꾸준히 연습 상대해 주신 sic2님까지.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nigrum [MASTER NOVA]
밤은님, 약주님, 랙돌님, 김상민님, 상어님, 파택님, 스텍님,
연습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피드백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셔서 덕분에 대회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습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피드백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셔서 덕분에 대회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저를 이끌어 주시고 신경 써 주신 대장 밤은님!
덕분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열렬히 응원해 주신 저희 방화범 길드원분들과 친구, 지인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열렬히 응원해 주신 저희 방화범 길드원분들과 친구, 지인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세팅 [MASTER DOSA]
옆에서 응원해 주신 여친님, 길드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비뚜밥 [MASTER DRAKANIA]
경기마다 응원해 주신 저희 Ctrl 길드원분들,
그리고 저희 고사리컨도란누 연맹원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마스터 클래스 기간 동안 같이 연습해 주신 레디님, 다즈비,
짧은 시간이였지만 큰 도움 주신 퀸예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IYEONYU [MASTER LAHN]
결승까지 진출했다고 많이 도움 주신 길드원분들 그리고 검은사막 지인분들 너무 감사하고
란 모험가가 많이 없어서 연습을 못 하고 있었는데 주무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우승을 응원하며
연습을 끝까지 도와주신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백헌 [MASTER STRIKER]
제 체험 캐릭터 이름이 망절야차의검이었습니다.
망절야차는 제 여자 친구 검은사막 가문명이고요.
본인 가문명달고 지지 말라고 경기 내내 옆자리에서 응원해 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망절야차는 제 여자 친구 검은사막 가문명이고요.
본인 가문명달고 지지 말라고 경기 내내 옆자리에서 응원해 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단사유님 신청 안 해주신 덕분에 우승했습니다.
인간태풍전사독님 제가 감히 격투가왕을 했습니다. 인간폭풍백사독이 되어보겠습니다.
너왜시비냐, (전)시바로마 화이팅. 감사합니다.
인간태풍전사독님 제가 감히 격투가왕을 했습니다. 인간폭풍백사독이 되어보겠습니다.
너왜시비냐, (전)시바로마 화이팅. 감사합니다.
[GM]인터뷰
2025 마스터 클래스에 함께해주신 모든 참여자분,
시청자분들, 해설위원분들과 캐스터님.
그리고 이 비하인트 톡을 읽어주신 모험가님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2025 마스터 클래스 : 비하인드 톡이었습니다!
아 참, 그리폰 탑승물 '청명의 울림'과 함께 찍은 멋진 스크린샷을 바로 아래 사진첩에 모아 두었으니 확인해 보세요!
모든 대화가 종료되었습니다.
📕2025 마스터 클래스 우승자 사진첩
시간 관계상 아쉽게 단체 사진 촬영에 함께해주시진 못한
마스터 클래스 최강자 모험가님들도 마음속 한편에 저장! (>'-'<)
🗒️클래스 입문자를 위한 팁 & 조언 모음
픽셀링 [워리어]
일단 워리어 라는 클래스가 전승과 각성을 불문하고 현재 어떤 pvp 콘텐츠에서도 별로 좋은 클래스가 아니라 생각해요. 유일하게 실전성이 있는 곳은 1~2단 제한 거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거점 말고는 이야기를 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아무튼 제한 거점에서는 무제한과 다르게 방셋 개념이 없지만, 캐릭터 체급을 이용한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따라서 높은 피해 감소를 기반으로 앞 라인과 맞딜싸움을 하면서 기동성을 활용해 때로는 순간적으로 적의 뒷라인을 공격할 수도 있는 클래스가 워리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 인원이 적을수록 빈약한 방어판정을 감출 수 있기에 1단 거점에선 특히 좋은 것 같아요.
전승 워리어는 주력 딜링기의 방어판정이 대부분 전방가드 기반에 무적기 쿨이 긴 편이지만 원거리 즉발 상태이상이 있고, 공격 사거리도 꽤 긴 편이며, 에어어택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도 있기에 피해량 계수가 좋습니다.
팀 전체에 피해 감소 20 버프를 줄 수도 있고요.
각성 워리어는 콤보 중에는 거의 풀 슈퍼아머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분 버프나 Q가드 버프도 공격력 위주라 순수한 체급이 좋다고 느껴졌어요. 다만 원거리 상태이상 능력이 없다시피 하고, 범위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적진 깊게 진입해야 하는 게 단점이었네요.
하지만 두 캐릭터 모두 이동기는 결국 전방가드 기반이라, 전투 인원이 많아지거나 상대측에서 워리어를 의식하는 순간 아주 힘들어지긴 합니다. 결국 거점에서도 워리어보다 훨씬 더 좋은 캐릭터가 많은 것 같아요.
광한 [무사]
전승 무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콤보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술 사이클이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커맨드를 몸에 익히는 연습입니다.
커맨드를 충분히 연습해 두면 전투 상황이 훨씬 넓게 보이고, 콤보 선택지도 크게 늘어납니다.
Celest [매화]
전승 매화는 입문하기에도 충분히 쉽고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타 클래스에 비하여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기술의 수가 적다고 생각하기에 배우기 쉬울 것 같습니다.
매화의 핵심은 '역극'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치 선정에도 편하고, 몇몇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역극을 먼저 사용하면 약간의 캔슬이 되는 느낌도 받으실 겁니다.
으앙 [미스틱]미스틱 숙련도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무적, 슈퍼아머 기술들을 얼마나 오래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예를 들어 '섬전보 사용 후 광활한 진노로 연계'할 때 광활한 진노를 '기술 슬롯'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기술 커맨드(SHIFT + X)'로 사용하면 부드럽게 연계가 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방어 판정이 끊기지 않고 진입 후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죠.
아마 꽤 많은 미스틱 모험가분이 이러한 디테일들은 모르실 거라고 생각되고요.
nigrum [노바]전승 노바는 모든 클래스 중 가장 단단한 방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환수인 악시안과 친위대는 전승 노바를 철통같이 수호하는 한편, 원거리 반격까지 가하는 노련한 특수부대입니다.
이 소환수들은 검은사막에서 가장 발달한 AI 반격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승 노바는 혼자가 아닙니다. 걸어 다니는 1인 군단이자 단단한 요새입니다.
이런 콘셉트가 취향에 맞으신다면, 당장 시작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세팅 [도사]
전승 도사가 풀 슈아 캐릭터라고 다들 생각하는데, 적극적으로 상태이상과 딜을 넣으려면 봄, 겨울의 전방가드와 맨몸 기술인 베일 구름, 가을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포지셔닝이 매우 중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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