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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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GM노트 2024.12.17 17:46 검은사막 10주년,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는 우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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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는
우리의 이야기



2014년 12월 17일
발레노스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 모험.

지난 10년간의 모험의 추억은
검은사막이라는 책 속에서 한 장 한 장 겹겹이 쌓여

2024년 12월 17일
발렌시아와 오딜리타를 거쳐, 아침의 나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검은사막은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하기에
지난 10년간의 모험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검은사막 10주년을 함께 해주신 모험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NA/EU · Olum님의 편지

월드 우두머리 카란다를 처치하기 위해 모험을 떠났던 날,
전투가 끝난 후 저는 친구와 함께 가득 찬 달이 떠 있는 광경이 보이는 풍경에 남아있었습니다.

그 순간의 고요함 속에서 저는 검은사막이 단지 그래픽 안의 세계 이상의 것을 담고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어떤 게임에서도 찾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경험이었죠.
지금까지도 그 순간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KR · 버터팬더님의 편지

발렌시아에 터전을 꾸리고 흡족하게 살아가던 중,
저의 마음을 뒤흔드는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카마실비아 업데이트, 정확히는 그라나가 개방되었을 무렵이죠.
무려 4층짜리 초대형 주택 그라나 4번지!
네, 그 녀석이 나타난 것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발렌시아'에서 '그라나'까지 어떻게 이사를 가는가...

당시엔 마그누스 창고 공유는 커녕, 거래소 창고도 없고 수송조차 개편 되기 전...

게다가 발렌시아에서 하우징을 하면서 이미 가구가 꽤 늘어난 상태였고,
벨리아에서 발렌시아로 이사하는 거에 비하면 거리도 한참 더 멀었습니다.

이걸 이사를 가? 말아? 한참 고민했지만,
4층의 매력적인 자태에 참지 못하고
결국 발렌시아에서 그라나까지 이사를 결심했죠.

각 도시에 캐릭들을 세워두고 안카도에서 알티노바로 한 번,
알티노바에서 에페리아로 한 번,
에페리아에서 그라나로 한번 보내는 식으로
몇 주에 걸친 발렌시아에서 그라나로의 이사가 끝났습니다.

끝이 있는 건가 싶고, 정말 고단했지만..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겠죠.

처음 이사 왔을 땐 와 엄청 넓다~ 생각했던 그라나 4번지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 집조차도 좁다고 느껴지네요...ㅎ

때때로 가구를 구하기 위해 돌아다니기도 하고
모은 재화를 가구 사는 데 탕진해버리기도 하고
주거지에서 길원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집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하고
하우징을 하면서 다양한 추억들이 쌓였는데요.

검은사막을 오래오래 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하우징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더욱 오랜 시간 함께하는 게임이 되면 좋겠어요. 검은사막 화이팅 

Asia (TH/SEA) · หญิงโชค님의 편지

저는 검은사막을 6년간 플레이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제 메인 캐릭터 레인저와 서브 캐릭터인 샤이,
3종의 꿈결 환상마, 고슴도치와 두더지 등..

그 외에도 제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그렸어요.

저는 PVP보다는 의뢰나 PVE를 즐기면서 플레이하는 편이거든요.
검은사막에는 이런 것들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또, 이건 자랑이지만 너무 좋은 사람을 검은사막에서 만나
3년 동안 사귀고 있기도 하답니다.

덕분에 정말 즐겁게 모험을 즐기고 있어요. 고마워요, 검은사막! 

SA · JhonGi님의 편지

저는 아내와 함께 이 게임을 시작했고,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함께했어요.

하루는, 의뢰를 완료하기 위해 바다를 마주하기로 했죠.
그저 모험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매우 신났던 저희는 카누를 구매했어요.
(맞아요. 그 작은'-' 보트)

우리는 주저 없이 이름 모를 섬으로 떠났죠.

파도가 심해서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도전해서
결국 몇 시간 만에 섬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우린 굉장한 성취감을 느꼈고, 모험에 감탄하면서 게임을 계속하고 있답니다.

JP · yukimi님의 편지

검은사막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그란디하에서 GM을 만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GM은 날개가 있다고 들어서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이벤트 참여를 결심했죠.

그렇지만 저는 아직 하이델까지 밖에 가본 적이 없어서 월드맵은 안개로 덮여있었습니다.
두근거리며 나아갔더니 칼페온에 도착했어요.

넓은 거리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다시 나아갔어요.
어느새 베어 마을과 트렌트 마을이 보였고,
드디어 길을 찾은 저는 레모리아 경비초소와 아타니스 연못을 지났죠.

꽤 순조롭다며 곧 도착할 수 있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나타난 뱀에게 물려버렸지 뭐예요.

지금도 뱀을 보면 충동적으로 쓰러뜨려 버린답니다. ( 'ω')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는 우리의 이야기,
앞으로 만들어갈 빛나는 여정에도 언제나 동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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