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용

이런거 들으면서 그렸음다. 같이 들어주시면 좋습니다.

검사 반전 만화의 마지막은 직장인으로 반전해버린 저의 이야기를 그려봤습니다!

백수일 때는 일주일에 한편 칼라로다가 뚝딱이었는데

취직하고 나니, 퇴근하고 집에와서 열심히 그려봐야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봅니다.

고향떠나 서울로 와서 혼자 살려니, 고물 노트북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낙서들 밖에 없네요

그래도 언젠가 전세집을 구하게 되면, 컴퓨터도 사고 검은사막도 깔아서

출근 전에 낚시와 가공무역을 켜 놓고, 퇴근하면 집에 와서 검은사막을 하는 상상을 합니다.

그것이 내년 초가 될 것인지 중순이 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언젠가는 되겠지요 

아무튼 2019년 모두 수고 많으셨고, 2020년도 다들 화이팅 합시다!!

사실 취직 전에 카마실비아의 생태에 관한 만화를 한편 더 그리고 있었는데

언제 끝날 지는 모르겠지만 기왕 시작한거 나중에라도 올려보려 합니다. 그때까지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