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좋다고 하냐
요 며칠 퀘스트 했는데
온통 시키는 거밖에 없더라
내가 하인새끼도 아니고
또 내가 벙어리냐
왜 대사 하나 없음?
엔피시들이 다 나한테 말 거는데 왜 내 대사는 빠졌냐고
이게 진짜 문제임
펄업이 지들 시킬 것만 생각하고 내 대사를 안 만듦 ㅋㅋ
퀘스트에 작가 안 쓴 게 분명
구성을 기본도 안 잡아놓고
엔피시 새끼들 그리고 하루종일 여기가라 저기가라 시키기만 하고
고맙다는 인사 하나 안 해
얘네들 무능해가지고 내가 나라도 구하고 세상도 구하고
다하고 있는데 영웅 취급은커녕 동업자 취급도 안 하잖아
할맛 안 남
게다가 다하고 나서 그 흔한 파티 한 번 안 열어줌
존나 메마른 새끼들
축하란 게 뭔지 몰라??
일단 캐릭터 대사 만들고
내가 주도하는 내용으로 바꿔
일을 하는 사람이 주도해야지
최소 의견이라도 있든가
분기를 나누는데 그걸로도 내가 주도한다는 기분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