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컨텐츠랑 사냥모음으로 간간히 살아가는 복귀유저인데요.

여러가지 업데이트나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생활컨텐츠 중에 조련이 가장 무의미한 느낌이 많이듭니다.

전에 복귀말로만 다니다가 8세대말 타보고 싶어서 거의 2달동안 아무것도 않하고 조련만 계속 돌렸던 기억이 있어요.

해서 결국 8세대 준마까지 뽑는 것에 성공은 했으나.. 전 그뒤로 검은사막은 쳐다도 안봤던 것 같아요;;

저번부터 직접서비스를 하신다는 공지보고 복귀를 했는데요. 여러가지 고쳐가는 방향성에 대해서 조련도 손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꾼에게 일을 맡기는 것처럼 마굿간에서도 일꾼을 보내서 말을 키우는 일을 시킬 수 있음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직접 조련을 하는 경우에는 육성을 좀더 빠르게 진행을 하고 마굿간에서 일꾼을 보내서 육성을 할 때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마굿간 대여료라던지해서 은화를 어느정도 지불하구요.

예로 직접 말을 조련해서 30까지 키우면 3일정도 걸린다면, 마굿간에서 맡겨서 키울경우 6일정도 걸린다던지...

마차로 최대 4마리가 조련이 가능하니 마굿간도 3~4마리로 가능한 대신에 그만큼 비용이 조금씩 올려서 받는 형태는 어떨까 싶습니다.

조련도 생활컨텐츠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탈것을 만드는 일인데, 뭔가... 컴퓨터 켜놓고 직장갔다가 오면 (말 박기나 인터넷이 잠깐 끊겼을 경우) 혼자 서서 멍 떄리고 있는 캐릭을 볼때면..

.........사실 좀 부들부들해요... (많이 아까워서 ㅠ..)

요즘 뭔가 많이 달라지는 모습 응원합니다요 ㅇㅅㅇ/ _ 이상 개인적인 조련건의 였습돠.

PS........... 사냥하는데 어디선가 뻘건 이름 아저씨 나오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