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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점령전 관련 pvp개념이 아닌 pve와같은 전 모험가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시스템
2021.02.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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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1.02.25 00:51

안녕하세요 검은사막을 2014년 오베때부터 쭉 즐겨오며

종잇장처럼 접었다 폈다를 반복했던 유저입니다.

제가 게임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 여겼던 부분은 "플레이 하는 동안 얼마나 즐겁게 웃고 떠드는가" 가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혼자 웃고 떠들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거점전과같이 일부 고스펙 유저분들에 의해 학살되다시피 하니..솔직히 전 하루에 한두시간 즐기면서 그저 강화로 잃기도, 이득을 보기도 하던 평범한 유저가 참여하기에는

굉장히 큰 장벽이 존재했습니다.

 

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참여하고 싶고 또 여럿이 모여서 웃고떠들고 대화하는게 정말 재밌는게 그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검은사막은 개인플레이 위주의 파티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는 게임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의 특정 캐릭의 버프를 "의존"해야한다면 파티플레이 위주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검은사막의 방향성과 맞지 않고,

또 홀로서기가 가능하기에 언제나 각각의 캐릭터가 파티를 할 필요도 없게끔 그저 모두가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거점전과 같은 시스템을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부 길드에 의해 지켜지고 뺏고를 반복하는것도 좋은 방향의 거점전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게임이라는것은 방향이 몬스터로부터 마을을 지키고, 또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상하고 요상한 일을 해결해 나가는것이 퀘스트이자 일상인 판타지 세계인데

" 몬스터로부터 지키는 거점전 "

이러한게 없지 않았나..싶습니다

 

일부 pvp유저들만이 지키는것이 아닌 일주일에 몇번 또는 한달에 몇번 시간텀을 두고 몬스터가 각 마을을 침공합니다. 마을 내부 영주 또는 촌장의 거처를 몬스터가 공격하려 하거나

외부의 성벽으로부터 침투하려는 몬스터를 막음으로서 검은사막내 모든 마을과 거점에서 전부 몬스터에 의한 침공이 일어나는겁니다.

한번에 모든곳에서 공격을 하는게 아닌, 분산을 위해 몬스터들의 왕 "리치"와 같은 AI시스템 혹은 GM께서 몬스터들을 어느 특정 랜덤 거점또는 마을을 공격하면 이를 방어하면서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공격하고, 방어하고 이를 몇시간 버티거나 또는 일부 몬스터마을의 큰 보스를 잡고 뺏을 수 있는 "보물"과 같은것들을 뺏어온다면 그 보물의 효과만큼 다음 거점전까지 혜택을 주는겁니다. ex)몬스터공격력 +10 , 방어력+10 등과같은 성서..

이와같은 보물은 뺏음과 동시에 모든 몬스터들이 보물을 옮기려는 캐릭터를 공격하려 들고, 보물을 옮기는 캐릭터는 무역품을 옮기는것처럼 뛰거나 달리기는 불가능하며 달리는 속도또한 어마어마하게 줄어드는겁니다.

공격하는 몬스터들의 공격력 방어력은 하둠지역의 몬스터와같이 조금 쌘정도..

이를 지켜내서 인근 마을로 뺏어온다면 더욱 재밌는 거점전 또는 보물뺏기전이 되겠지요..

 

몬스터들의 침공으로부터 막고, 뺏어오며, 가지고있는 보물을 뺏기지 않으려 막아내는 거점전

이렇게 된다면 pvp라면 pvp거점전, pve라면 pve거점전과같이 모든유저들이 하나로 뭉쳐서 멀뚱히 서있는 보스때려잡는 보스탐이 아닌

"어느마을 침공중"이라면 다같이 달리거나 , 말을 타거나 해서라도 해당마을을 지키려 할것이고 그러는 와중에도 공격하는 팀에서는 여러 몬스터들로부터의 버프효과를 받는 보물을 뺏어오는 공격조가

침공하여 뺏어오는 여러 양상의 공격/방어형상이 보인다면..

 

참여하는데 큰 기여를 둘 뿐 아니라

특정층만 참여하는것도 아니고, 스펙이 크게 중요하지도 않으며 컨트롤이 조금 모자라도 웃고 떠들고 서로 채팅하며 즐길수있는 mmorpg의 개념으로

모여서 지키고 싸우는 시스템을 형성한다면 매우 좋지 않을까요?

 

지금은 단순히 접속해서 돈벌기위해 사냥터가고, 밀린 일퀘, 보물작을 하는게 거의 전부인데 그외의 재미가 거점전이라고 생각하여 지금 진행하고있는 아르샤의창처럼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재미를 위해 무언가 시스템을 구축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무언가 유저가 접속해서 언젠가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사냥하고, 노력해서 강해지는 모습이 꼭 pvp를 위함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게임의 마을을, 캐릭터를, npc를 지켜내기 위해서 모이고 싸우는 시간이 있으면 너무너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이 시스템의 단점은 유저가 모이지 않는다면 항상 침공만 받고, 뺏지도 못하겟지만...이는 몇번 하다보면 참여유저의 수가 나올것이며 이를 토대로 어느정도 강약을 맞추어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몬스터의 시스템이 너무 약해서만은 안되고 유저가 모이는만큼 몬스터도 각각이 강력하여 때로는 죽기도하고 이기기도하면서 누군가의 지휘로 모였다 움직였다 또는

개별적인 의지로 움직이면서 희노애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만큼 그 시간을 위해서라도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지 않을까요?

 

한번 건의해보았습니다

 

전 라이트유저로 그저 이쁜옷 입히고 적당한 공방에 적당한 사냥터에서 돈모으면서 아이템을 맞추는 재미로 살았는데

그게 어느적정선에 올라오니..너무 막연하게 저걸 맞춰야돼 목숨걸고 해야돼 이런느낌이 없어요

그렇다고 pvp채널을가면 언제죽었는지도 모르게 죽고 거점전은 참여도 힘들고..ㅎㅎ 이런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재밌는 시간 낚시외에도 모여서 이쪽으로 와르르 저쪽으로 와르르 움직이면서

지켜내고 이겨내고 뺏어오는 모습속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조금더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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