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쯤에 메인퀘스트 하다가 발견 했던 것 같아요.
유저들이 항상 지나가는 곳인데 절묘하게 가려진 장소가 있어요.
여기가 입구인데요.
보이시나요?
앞에 작은 돌이 솟아 있죠?
가까이 가면 돌이 아닌, 몬스터예요.
비밀 장소를 암묵적으로 알려주는 듯한 위치에 있죠.
그것도 길 한 가운데에요.
여기가 입구 모습이에요.
입구 주변으로 풀도 살짝 가려져 있어서 자세히 안보면 모를 장소죠?
수상해 보이지 않아요?
안쪽으로 가면..
게임이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계속 요리하고 수다 떠는 앤피씨가 있습니다.
이 이벤트를 보고 제일 먼저 생각난 장소여서
대충 맵에 위치 찍고 왔는데 바로 앞으로 와지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여기 안온지 8개월은 지난 것 같은데 말이죠.
...
추가로,
드벤크룬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도 주민들이 요리를 하고 있어요.
저는
이런 곳이 좋더라고요.
아무도 관심 안주는 곳에서
자기들만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앤피씨들이 여유로워 보였어요.
가보고 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