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물약 보물인 오네트/오도어와 관련하여, 보물이 아닌 성장형 아이템으로의 변경된다는 소식에,
기존에 획득한 플레이어와 아직 미획득인 플레이어 사이에 여러가지 논쟁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해 보려고 합니다. 보시고 해결에 참고가 되면 좋겠다는 목적으로 작성해 봅니다.
- 차례
1) 성장형 아이템인 오네트/오도어
2) 보물 아이템인 오네트/오도어
3) 획득 장소/방법에 대한 의견
1) 성장형 아이템인 오네트/오도어
- 펄어비스 측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획득한 재료에 따라 적용되는 물약의 성능 부여(소형/중형/대형 등)
- 무한 물약이 아닌, 일반 물약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
=> 이유는, 모든 플레이어, 또는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해당 아이템을 갖게 될 경우, 검은사막 내 일반 물약의 존재 가치가 사라짐. 즉, 안 쓰는 아이템이 됨.
- 일반 물약을 충전 하여도 가방의 무게 증가는 없음. 다만, 충전가능 갯수에 대한 제한 존재(예, 최대 5천개 충전 가능)
- 오네트/오도어의 경우, 엘프 종족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엘프 종족과 관계가 깊은 요정(시스템)을 통해서만 충전 및 사용(가문 공통/통합 적용)
2) 보물 아이템인 오네트/오도어
-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얻은 만큼, 그에 합당한 보상이 필요
=> 당연히 기존의 보물로서의 가치와 성능 인정/유지. 따라서 일반 물약의 충전 방식이 아닌, 보물로써의 무한 물약으로 존재 유지
=> 보물 아이템인 오네트/오도어의 경우, 더 이상 만들 수는 없지만, 거래소를 통한 판매를 가능하게 하여,
이미 보유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은화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미보유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은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기회 부여
=> 판매 가격은, 동검별 장비 이상의 가격이 책정되어야 함
- 펄어비스 측에서 언급한 보상인 특별 칭호와 관련하여, 거래소를 통한 구매자도 해당 칭호 획득 가능
=> 검은사막 이라는 게임 자체를 늦게 시작한 플레이어들도 있는데, 늦게 시작했다는 이유로 더이상 가질 수 없는 게 있다면, 그건 또 다른 차별과 불만이 됨.
3) 획득 장소/방법에 대한 의견
- 더 이상 보물이 아니기에, 재료의 획득 확률 상향
=> 강화에 실패하면 다음 강화에 대한 성공 확률을 높여 주듯이, 획득을 위한 행위(사냥, 채집 등)는 아이템에 대한 연구/공부를 한다는 개념
획득 행위가 지속될 수록, 획득 확률은 증가하여 최대 5%까지 상향 조정(예, 만 마리 사냥 마다 1% 획득 확률 증가)
- 특정 몬스터가 아닌, 특정 사냥터에서 획득 가능
=> 특정 몬스터만 딱 골라서 사냥하여, 사냥터를 엉망으로 만들는 행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