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인용할께요! 양심을 가집시다.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벨을 만나러 갈때도 혼자 에페리아 범선을 터덜터덜 끌고 나가서 누가 볼까봐
구석에 몰래 정박해둔뒤,홀로 쓸쓸하게 함포손잡이를 움켜쥐어야만 했죠. 그럴때마다 생각했습니다.
"아... 혼자서도 배 몰면서 함포 쏘고싶다ㅠㅠ"길드원끼리 오손도손 갤리선 한 척 끌고 하하호호 웃으며 벨 꾸러미를
열던 옆자리 동료 개발자의 모습이 어찌나 정겹고 부럽던지요.
==>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오늘 해풍과 해류 때문에 벨 못 올라오신분이 몇명인지 파악해보십시오.
그냥 바다를 없애버리던지... 벨 로또(?)를 없애버리던지. 벨보다 대가리 나쁜사람들아.
이벤트 은화로 판 119구조신호탄이 이걸 염두로 내놓은 거죠? 맞죠?
아주 아주 자~~~랑 스럽습니다. 개발 운영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