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선 여러 유저들이 각기 다른이유로 말을 잡습니다
그 중에서도 말 포획후 등록시 조련경험치가 많이 올라서
조련레벨을 단시간에 올리려는 목적으로 야생마를 수도없이 잡아제끼는데요..
그럴때마다 발생하는 스페이스연타 미니게임이 발목(손목?)을 잡습니다
목줄 걸고 > 앞으로 전진 하다보면 > 랜덤하게 말이 앞발을 들면서 동시에 스페이스바 버튼을 누르라고 제촉하면서
> 스페이스 연타패턴이 시작되고 > 꼼짝없이 10초간 스페이스바 연타 이후 > 다시 말에 도착할때까지 앞으로 전진해야하죠
이 연타패턴은 랜덤등장이라 많으면 5번정도(?) 발생하고 운좋으면 없을수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말에 도착하면 끝이라 결국엔 말한테 빨리 도착해야 그나마 연타패턴을 조금이라도 넘길수가 있다는거
그래서 조금이나마 말한테 빨리 도착하기 위한 팁
위 말 포획 수순에서 '랜덤하게 말이 앞발을 들면서 동시에 스페이스바 버튼을 누르라고 제촉'
>>이부분에서 바로 스페이스바를 누르지 마시고 조금이나마 전진한 이후에 스페이스바를 눌러 연타패턴을 시작하는 건데요
여기서 말이 앞발든다고 바로 스페이스바를 누르지 마시고, 계속 조금이라도 앞으로 전진한 이후에,
(야생마 밑 쪼구리라는 글씨는 펫 쪼쪼입니다;)
말 앞발이 땅에 닿는 이 시점에서 스페이스바를 눌러 연타패턴을 시작하면 됩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말에 도착 할 수 있겠죠??
사실 저도 바로 연타패턴 진입한거랑, 조금이라도 전진해보자고 발악한 뒤 패턴 진입한거랑
유의미하게 줄어드는지 통계를 따져보진 않았는데여...;
그냥 전 저렇게 하고 있고,, 많은 유저들이 저렇게 하고 계시더라구요
조련렙 올리려면 수백번의 연타패턴이 발생하고 어쩌면 수만번 스페이스바를 혹사 시켜야하는데...
조금이라도 미니게임이 줄어들어(아마도?) 유저들의 손목을 보호할 수 있다면 아마 괜찮은 팁이 아닐까 싶어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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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맘 같아선 그냥 연타패턴 대신에 다른 미니게임으로 바꿔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7년전 검사 첨 시작할때 포건습지에서 말 잡을땐 진짜 재밌게 했는데 지금은...(그땐 젊었죠)
여러 편의성 업뎃을 하고있는 지금 이부분도 한번쯤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