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력 이벤트에서 받은 플레잉 카드
넘나 예쁜 퀄리티로 만들어져서 좋긴 했지만
딱히 카드 놀이를 자주 하지도 않고
설령 사용하더라도 손상 될 까봐 괜히 쫄리고
그렇다고 그냥 상자 안에 넣어 두기엔 아까우니
좀 뭔가 애매하고 미묘한 그런 물건이 되어서
이럴 바엔 그냥 액자에 정리 해 놓는 게 더 의미 있을 거 같아서
조잡하게 나마 정리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좀 더 여백 있고 심플한 액자에 하고 싶었지만
남는 액자가 저거 뿐이라 따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