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문명 <지엘린> 이라고 합니다!
저는 위치, 남편은 위자드 클래스로 검은사막을 플레이하고 있어요.
저의 주 캐릭터가 위자드는 아니지만,
제 인생의 동반자이자 검은사막 모험 동반자인 남편과 함께 스크린샷을 남겨보았습니다.
(▰˘◡˘▰)
시- 작!
(´。• ᵕ •。`) ♡
베그/빨간코/우둔을 잡는 제 위자드에요.
커스터마이징을 아무리아무리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 취향의 커스터마이징이 안나오더라구요 (●´⌓`●)
그래서 허수아비 가면을 씌워버린 채 필드보스에 세워두었...... 흑흑
생각해보니, 저의 주 캐릭터가 위자드도 아니고 .....
저랑 항상 같이 검은사막 플레이하는 남편이 위자드 그 잡채인데..!
\\٩(๑`ȏ´๑)۶//
남편을 불러서 스샷을 찍어야겠더라구요.
제가 한 커스터마이징은 답이 없어서, <만또링>님의 커스터마이징을 다운로드 했습니다!
남편의 커스터마이징은 저희 길드 대장 <김돼랑> 님이 해주신걸로 알고있어요! >_<
벨리아 마을에서 스샷을 찍다가..
키벨리우스 단벌인 제 위자드로는 스샷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저의 주 캐릭터인 위치와, 남편의 주 캐릭터 위자드의 커플 컨셉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 *˚̩͙*‧₊̊‧*˚̩͙̩͙*‧₊̊‧*˚̩͙*‧₊̥‧*˚̩͙*‧( ღ'ᴗ'ღ ) ₊̊‧*˚̩͙̩͙*‧₊̊‧*˚̩͙*‧‧*˚̩͙*‧₊̊‧* ❅
[위치] 별이 다니는 길
[위자드] 할로인 호박 의상
할로윈 때 의상 안샀던 제 자신에게 꿀밤 10대 때릴게요... ;ㅅ;
호박의상 왜 안샀지.. 왜안샀지.... 나 왜 안샀지.. 진짜 왜 안산거지..
으이그.. 내 자신아...(πーπ)
오드락시아 창고지기 앞, 분수 앞에서 찍어봤어요.
✿˘◡˘✿
살라나르
의상을 바꿔서, 살라나르 커플룩으로 찰칵 -
비내리는 오드락시아 풍경이 정말 멋있었어요.
검은별 주무기와, 고드아이드 주무기를 들고 -
늠름하게 찍어봤습니다!
오드락시아 곳곳에 핀 델로티아 꽃이 너무 좋아요.
스샷에도 예쁘게 잘 찍히는 것 같아서 완전 마음에 듭니다!
(๑•᎑<๑)ー☆
서래차사
저는 개인적으로 서래차사 의상에 목도리가 없는걸 선호하는데,
망토 숨기기를 해도 목도리가 계속 장착되어서 뜨더라구요.
캐선을 해도 해결이 안되어서 그냥 목도리 장착한 상태로 찰칵 -
서래차사 의상이랑 뿔피리 부는 모션이 진짜 너무 찰떡인 것 같아요.
(๑˙ ▿ ˙๑)
사막 위장복
위장복 답게, 정말 어디에 있는지 잘 안보이죠!?
자세히 보시면, 칼크 동상 앞에 마주보고 서있는 위치와 위자드가 있습니다!
마지막 -
마지막으로, 모든 펄의상을 해제하고
라브레스카 투구, 죽은 신의 갑옷, 베그 장갑, 우르곤 신발 -
본연의 장비 그대로를 남기고 싶었어요.
위자드와 위치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것은 아무래도 '지팡이' 가 아닐까요?
빨간 빛을 내뿜는 검은별 지팡이와
은은한 보라 빛에 검정 기운을 드리우는 고드아이드 지팡이
ദ്ദി◍•ᴗ•◍)
'현재 함께하고 있는 위자드(남편)와 쌓아왔던 추억' 이 너-무너무너무 많지만,
하나만 소개해드리자면 !
저는 RPG 게임이 처음이라,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로 '위치' 캐릭터를 생성해서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자렛 악세서리(ㅋㅋㅋ)를 끼고 혼자서 메인퀘스트를 하다가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서 낚시만 하면서 검은사막을 플레이 하던 때가 있었어요.
당시 지인이었던 지금의 제 남편도 검은사막을 한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었고-
'위자드' 캐릭터였던 그가 '소산주둔지'에서 레벨업도 해주고, '각성'도 알려주고, '강화'도 알려줬어요!
그렇게 게임이라는 취미를 공유하다보니 저희는 어느덧 3년차 부부가 되었습니다 후후..
마치며 -
위치/위자드 커플룩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마법사 의상으로 커플룩 내주세요!!! 문신처럼 입고 다닐게요!!
(◍´◡`◍)
위자드 체형이 개선되면 남편 데리고 검은사막 곳곳에 사진찍으러 다녀봐야겠다- 는
다짐을 해 보면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스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