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째 검은사막 월드를 즐기는 모험가입니다.
저에게 위자드의 첫 인상은 책 좋아하는 마법사 할아버지였어요.
그래서 각성영상이 나온 날 불과 물의정령과 함께 유황을 휩쓸던 '젊은'모습에 좋은 의미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너무 잘생겨서! 멋있어서! 이펙트가 화려해서!
각성까지 단숨에 달렸죠. 아네랑 마그를 소환하는 모션마저 멋져서 취했던...
아무튼 위자드 덕분에 그 때 검생 처음으로 밤샘 게임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ദ്ദി´ ▽ ` )
그랬던 위자드가 신규 커스터마이징에 이어 마침내 체형까지 개선이 된다니 또 가슴이 설레이네요.
정들었던 저의 위자드는 이제 추억으로 남겠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이제 위자드도 몸짱이 될 수 있는거겠죠? 존버중이었던 코코 미리 열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