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기승이었던 한 겨울!
모험가분들과 시원하게 콧바람을 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곧바로 그믐달 그랑프리를 함께할 분들을 모집했다!

검은사막 월드 곳곳에 계시던 모험가님들이 한두 명씩 모이기 시작했고,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출발선에서 START 신호를 기다렸다.
(긴장한 나머지 손에 조금 땀이 났던 건.. 블로그에만 적는 비밀!)

START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모험가분들은 점차 눈앞에서 멀어져갔다..
그래도 모험가분들과 마주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즐거웠다!